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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데렐로 Jun 14. 2021

쉽니다


오늘은 브런치에 새 글을 올리기로 약속한 월요일입니다.


어제 가족과 함께 거제도로 여행을 왔습니다. 지난 2월에 브런치를 시작한 이래 무려 4개월이나 열심히 글을 쓴 저 자신에게 오늘 하루 ‘글 쓰지 않고 쉴 수 있는 휴가’를 주려고 합니다.


이 기회를 빌려 그동안 ‘신데렐로의 브런치’를 찾아주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거제도의 인기템인 해수염 커피를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선한 사람의 얼굴처럼 돌멩이가 동글동글한 몽돌해변에서 때묻지 않은 바닷바람 마시며 잘 쉬겠습니다. 매일 놀다가 날 잡아 놀러가도 이리 좋으니, 열심히 일 하다 쉬는 분들은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 : 거제도 농소몽돌해변 끝자락, 몽돌, 거가대교)

혹시 파도소리가 들리시나요?  ~~~ ~~~


목요일에 새 글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문 사진 : 농소몽돌해변에서 바라본 바다.

                      (출처-신데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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