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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경 Jan 13. 2024

귀여운 말

27개월 아이의 말

24 01 13(토) D+827

봐바요 림이가 높이 쌓았어요!!

아빠 눈에 림이가 보여

엄마 귀여워

엄마랑 같이 있고 싶은데

배가 간지러워 응가 나올 것 같은데

엄마가 응가 갈아주세요

엄마 어디 아파요?

엄마 괜찮아?

엄마 미안해요

아빠 자니까 쉿

장난감 사러 가고 싶은데 아빠가 잠들어버렸네

엄마! 아빠랑~ 엄마랑~ 찜질방 가고 싶어요

찜질방 가서 수영하고 싶어요

엄마 안고 싶은데

가위바위보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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