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명가! 수필름의 감성 영화 6편!
수필름은 2004년 설립 이후 매년 한 작품 이상의 영화를 꾸준히 제작해 오고 있는 영화사입니다. 흥행작으로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김종욱 찾기>, <내 아내의 모든 것>에 이어 올 하반기 신작 <결혼전야>까지 세련되면서도 감성 넘치는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전하며 로맨스 영화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마음 따뜻하게 해주는 로맨스 영화가 생각나는 만큼, 흥미로운 설정과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정서로 폭넓은 관객층의 사랑을 받아온 수필름의 웰메이드 로맨스 드라마를 모아 봤습니다!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수필름이 제작한 영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배우 엄정화, 황정민, 임창정, 김수로를 비롯해 정경호, 주현, 천호진 등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습니다. 민규동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막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들의 이야기를 따스하고도 유쾌하게 그려내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수필름은 어린아이의 첫사랑부터 중년의 사랑까지 각기 다른 스토리를 지닌 일곱 커플의 일주일간의 이야기를 담아내 전 연령층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50만 관객을 동원해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영화 <김종욱 찾기>
배우 공유, 임수정 주연인 영화 <김종욱 찾기>는 수필름이 동명의 뮤지컬 원작을 영화로 새롭게 제작한 작품입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한국의 최고 창작 뮤지컬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작품으로 '김종욱 찾기'의 영화 제작은 당시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한, 원작 뮤지컬의 작가 겸 연출이었던 장유정 작가가 감독을 맡으며 개봉 전부터 영화의 신뢰도가 상승했습니다.
영화 <김종욱 찾기>는 이름만으로 '첫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공유와 임수정의 케미가 첫사랑의 설렘을 오롯이 전해주어 국내 관객 수 1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수필름은 한국 최초로 창작 뮤지컬의 영화화를 성공시키며 수필름만의 감성을 입증시켰습니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수필름이 제작하고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민규동 감독과 <김종욱 찾기>의 배우 임수정이 뭉쳤습니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아르헨티나 영화 <내 아내의 남자친구>(Un novio para mi mujer)를 리케이크한 작품으로 이혼을 원하는 소심한 남편이 카사노바를 찾아가 아내를 유혹해달라고 부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습니다. 주연을 맡은 배우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의 연기 앙상블이 관객들에게 코믹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제대로 전달해 주고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여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460만 관객을 동원하며 수필름은 명실공히 로맨스 명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영화 <결혼전야>
영화 <결혼전야>는 대한민국 미혼남녀의 관심사 중 하나인 ‘결혼’을 화두로 결혼 7일 전 찾아오는 메리지 블루라는 색다른 소재를 다루며 행복해야 할 커플들이 메리지 블루에 흔들리기 시작하는 과정과 극복을 담았습니다. 이 작품은 결혼식을 앞둔 네 커플을 등장시켜 다양한 상황과 증상들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보여주어 실제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들과 그 속에 재미도 살려내 120만 관객을 동원하며 수필름은 또 한 번 로맨스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갔습니다.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수필름의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인 타임슬립 로맨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를 아시아 최초로 영화화하는데 성공한 작품입니다. 영화는 한 남자가 수십 년 전 과거로 돌아가 젊은 자신을 만나고, 과거에 가장 후회됐던 순간을 바꾸기 위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펼치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동안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영화에서는 판타지 요소가 강했다면,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멜로에 집중했습니다.
작품에서 흘러나오는 배경 음악 중 하나인 척 베리의 Johnny B. Goode는 타임슬림 영화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백 투 더 퓨처>에서 주인공 마티가 작중 내에서 부른 곡으로 타임슬립 시기도 <백 투 더 퓨처 2>와 동일한 1985년과 2015년이라는 점이 고전 명화를 연상시켜 영화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영화 <새해전야>
수필름의 로맨스 전야 3부작 중 두 번째 시리즈이자 올겨울 단 하나의 시즌 무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새해전야>는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각양각색 네 커플의 두렵고도 설레는 일주일을 그린 작품입니다. 지난 사랑의 실패로 새로 찾아온 사랑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장통, 문화적 차이와 언어의 벽을 넘어 새로운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그리고 오랜 연인이 마주한 위기 등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전하며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여기에 매력적인 대세 배우들의 합세와 홍지영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더해져 영화 <새해전야>에 대한 기대를 더하며 로맨스 명가 수필름의 명성을 이어갈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