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일상 묵상
어쩌면 그것은 축복일지도..
by
툇마루
Aug 3. 2023
나이가 들면서
기억이 흐려짐은
힘들었던 기억은 잊기를 바라는
나이가 들면서 머리칼이 희어짐은
어두운 생각을 날려 보내길 바라는
나이가 들면서
힘이 약해짐은
비장함을 빼고 여유를 갖길 바라는
나이가 들면서 걸음이 느려짐은
보지 못하던 야생화를 보길 바라는
나이가 들면서 가까운 글자가 잘 보이지 않음은
멀리 보는 지혜를 주고 싶은
,
열심히 살았던 젊음의 시간을 토닥이는
신의 축복일지도.
(이미지 출처: Pixabay)
keyword
나이
축복
바람
18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툇마루
한눈파는 부모수업
저자
안도 밖도 아닌 툇마루를 좋아합니다. 누구라도 쉬이 와서 쉴 수 있는 자리이고 싶습니다. 부풀리지 않은 글을 쓰려헙니다. 평평한 새상을 꿈꾸며, 홈스쿨에 대한 글을 씁니다.
팔로워
128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갸우뚱" 해도 괜찮아
고작 요만큼의 성취감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