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파는 부모 수업>
노래를 잘하는 새만 노래를 한다면 숲은 너무나 적막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책을 출간하기로 결정하기 전에 고민이 길었던 저에게 이 문장은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했던 놀이나 그 때의 마음,
초등학교 이후 더 이상 진학을 하지 않기로 결정할 때까지의 저희 가족의 이야기,
그리고 지금까지 지내온 이야기까지.
대단치 않은 이야기지만 음치인 새도 노래를 하듯 저도 제 이야기를 세상에 꺼내게 되었습니다.
어떤 대단한 이유보다, 다른 길로 가도 괜찮을까 고민하는 가정에게 참고할만한 자료가 하나 더 보태어지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그간 브런치에 올렸던 홈뒹굴링, 홈스쿨링에 관한 글을 다듬고 추가해서 하나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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