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햇빛을 받으면 광합성이라는 걸 한단다. 이게 뭐냐 하면 햇빛이 식물로 변하는 거야.
햇빛이 식물을 따뜻하게 만들면 식물 안에 있는 물들이 움직이면서 숨을 쉬기 시작해. 그러면 뿌리에서 물이랑 작은 친구들이 만들어놓은 양분들이 같이 올라와서 식물이 더 커지는 거야.
이렇게 식물이 커지면서 또 밥을 만들어. 이걸 뿌리로 내려서 작은 친구들한테 주는 거야. 그래서 그 친구들이 계속 식물이랑 같이 있는 거야. 서로 먹여주는 거지.
이렇게 햇빛을 받아서 식물이 점점 커지다가 꽃이 피고 과일이 되고 열매가 맺히면 그걸 우리가 먹어. 그래서 우리도 식물을 키우는 거야.
햇빛이 식물이 됐다가 우리 뱃속으로 들어가. 신기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