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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iT코칭연구소 May 31. 2018

상사로부터 자존감 지키기

일보다 사람이 힘든 당신에게 1화 


'꼴도 보기 싫은 그 인간' 때문에 퇴사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코칭, <일보다 사람이 힘들다면?>. 한 시간 동안 답 없는 인간관계 속에서 당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합니다. 코칭은 경청과 질문으로 당신 내면의 답을 스스로 찾도록 하는 도구입니다. (코칭은 전화로만 진행합니다.) 


“매일 상사에게서 지적질을 당하니, 출근할 맛이 안 난다” 

 

“부하라고 들어왔는데, 이야기할 때마다 분통이 터진다.” 

 

“저 친구는 상사와 부하와 잘 지내면서 승승장구하는데 나는..?” 

 

인간관계, 혼자 
 노력해서 되나요? 


직장인의 이직 사유 중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게 바로 "인간관계"입니다. 


일은 내가 열심히 하면 됩니다. 하지만 직장 내 인간관계는 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가 탁~하면 상대방도 척~하고 알아주면 좋은데, 내 맘 같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게다가 관계가 어려워지면 일도 잘 되지 않습니다. 하루의 거의 대부분을 보내는 회사에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렵다면 그것만큼 곤란하고 힘든 것은 없지요.  


‘직장생활이란 게 원래 이렇지’ 

하면서 참아봅니다. 

‘일이 더 중요하지, 사람 관계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견뎌봅니다. 


그런데 아래위로 치이는 하루하루에 내 속에 고구마도 하나둘씩 쌓여갑니다. 속은 꽉 막히고, 소화는 안되고, 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 오늘도 힘겨운 출근길에 오릅니다. 


상황을 바꿔보고자 이런저런 시도를 합니다. 조언도 구하고, 인터넷도 뒤지고, 책도 봅니다. 서점에 인간관계에 관한 책이 많은 걸 보니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건 아닌 듯하여 잠시 위안을 받습니다. 


몇 권을 읽어보면 대부분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칭찬과 감사의 말을 하라 
논쟁을 하지 마라 
비난이나 비판, 불평하지 말라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내 주장을 전달하라 


우리 회사에서는
 안 되는 방법이야! 


그대로만 하면 직장 내 인간관계를 평정할 것 같습니다. 


"흠, 그렇지, 이렇게 하면 되겠네" 


하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다음 날 어설프지만 한두 번 해봅니다. 나는 힘들게 시도했는데 상대방은 전혀 달라지지 않습니다. 


'어라 이게 아닌가, 그럼 다른 방법은 뭐지? 
에라 모르겠다. 생긴 대로 살자.' 


여전히 오늘도 호통치는 상사, 내 말을 듣지 않는 부하를 만나러 출근길에 오릅니다. 


“후~~~ 이런 생활을 언제까지 해야 할까…” 


지금까지 이렇게 해오지 않으셨나요? 


사람들과 잘 지내보려고 나름 열심히 시도를 했는데 아무런 성과가 없습니다. 마치 한 손 가득 움켜쥐었는데 손가락 사이로 모두 빠져나가버린 모래처럼 말이죠. 


코칭 is 타이밍 


바로 이때가 당신에게 코치가 필요한 때입니다. 


코치는 적절한 질문과 경청으로 당신이 문제를 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당신 옆에서 어떤 방법이 좋을지 함께 고민하며, 용기 내어 시도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제 고객 중 B부장은 늘 자신을 무시하는 상사와의 관계 때문에 힘들어했습니다. B부장에게 아래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 분과 어떤 부분이 가장 어렵습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분과의 관계 중에서 가장 바꾸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그 분과의 관계가 좋아진다면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되겠습니까? 


B부장은 대놓고 무시하는 상사도 힘들지만 그때마다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는 자신도 불만스러웠습니다. 상사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자존감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코칭 이후 B부장의 피드백입니다. 


상사로부터 자존감 지키기 

“상사가 무시할 때마다 그냥 참거나 뒤에서 화풀이를 했습니다. 하지만 코칭을 받으면서 그렇게 해서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알았습니다. (중략) 쉽지는 않았지만 연습한 대로 제 의견을 전달하는 대화를 시도해 봤습니다.
 
 좀 긴장을 했었는데 상사도 제 이야기를 잘 들어줬고 덕분에 저도 좀 편해졌습니다. 아마 코칭이 아니었다면 ‘감히 상사에게 내 의견을 말해?’하면서 고구마를 계속 키우고 있었을 겁니다.”  


코치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코치는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합니다. 코칭을 통해 생각보다 쉽게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하기도 하고, 어렵기만 했던 “그분”과의 관계가 나아지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덧 그토록 원하던 든든한 인간관계를 가진 당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혹시 인간관계 때문에 고구마를 키우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자, 이제 코치의 손을 잡고 당신의 인간관계를 꽉 막고 있는 고구마를 캐러 가시죠. 

1. 어떤 사람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좋을까요?
 - 직장 내에 꼴도 보기 싫은 사람이 있는 분
 - 사람 스트레스로 퇴사가 고민인 분
 - 그 사람만 없으면 지내기 편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분
 - 인간관계 때문에 잠도 잘 못 자는 분
 - 회사 내 관계 문제로 출근이 두려운 분
 - 관계 문제로 자존감이 낮아진 분 
2. 코칭을 받으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 주변에 휘둘리지 않는 자기중심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된다.
 - 보다 큰 그림에서 직장생활과 인간관계를 바라보게 된다.
 - 상사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마음 습관을 얻게 된다.
 - '자신'을 이해하고 '상대'를 이해하는 사람이 된다.
 - 정서적으로 건강한 회사 생활이 가능하다.
 - 업무 성과가 향상된다.
 - 스트레스 아웃을 위한 나만의 무기를 개발한다. 



*카카오스토리 펀딩 코칭 프로젝트 :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19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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