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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iT코칭연구소 Apr 09. 2018

40대, 퇴사 후
뭐해 먹고살지?

40대, 퇴사 이후 무엇을?, 5월 2화 

40대 이후에 펼쳐질 제2의 인생을 위해 얼마나 투자를 하고 계신가요? 현재와는 다른 중년을 기대하고 계신가요? 익숙한 나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조용한 호수에 돌을 던질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40대, 퇴사 이후 무엇을?> 프로젝트는 전문 코치와 함께 ‘완벽한 나’가 아닌 ‘행복한 나’로 살기 위한 청사진을 그려보는 코칭을 진행합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이젠 전문코치를 고용할 자격이 있습니다. 
[모든 코칭은 전화로만 진행합니다.]



"40대, 퇴사 이후... 는 지금의 저의 모습이 반영된 고민이었더랬습니다. 나를 객관적으로 대하고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는 경험은 참으로 신선하고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카카오스토리펀딩 참여자 후기


회사 나오면
뭐해 먹고살지?


직장인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앉은자리에서 꼭 한 번씩 나오는 질문이지요. 언젠가부터 너무 자주 얘기해서 익숙해져 버린 질문이지만 그 질문에 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혼자 있다가 불현듯 그 질문이 떠오를 때면 아 정말 어떡하지?’하는 불안감이 덮쳐 오기도 하지요.  


제게 코칭을 신청하셨던 40대 후반의 남성 분도 그랬습니다.  

                              

“회사 상황이 안 좋아서 그리 오래 다니지는 못할 것 같아요. 주변 동료들도 많이 그만뒀거든요. 여기 계속 남아 있으면 저의 발전에도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요. 

그런데 회사를 나가도 여기만큼 연봉을 주는 곳은 없을 것 같아서 나가서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나이도 있어서 저에게는 대안이 별로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과연 어느 한 분만의 고민일까요? 

직장 생활을 어느 정도 하신 분들이라면 나이를 막론하고 고민해 보셨을 것입니다.  


'10~20년 넘게 일했는데 아직도 나만의 전문성이 뭔지 모르겠다.'

'답답한 조직 생활,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까?'

'갑자기 직업을 바꾸거나 창업을 하자니 막막하고 두렵다.' 

'무엇보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나이가 있어서 너무 늦은 것 같다.'



 노답일수록
새로운 가능성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봐도 거기서 거기이고 뾰족한 해결책이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노답’이라고 생각되는 일일수록, ‘내가 할 수 있는 적당한 선’이 무엇 일지를 찾기보다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놓고 나의 에너지가 타오를 수 있는 영역을 탐색해 보아야 합니다.   


그것은 나 혼자서는 잘 안됩니다. 내 주변 사람들도 이전까지의 내 모습을 보고 말합니다. 


“그거? 잘 안 될 거야. 
그 나이에 뭘 하려고. 그냥 하던 대로 해”


하지만 코치는 다릅니다. 

당신 안에 있는 진정한 힘과 능력, 인생에서 펼쳐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분께 이렇게 물었습니다.  

“지금의 자리에서 만족스러운 점은 무엇인가요?” 
“소득입니다. 
덕분에 제 가족을 돌보고, 여행도 다니고, 형제들도 도우면서 살 수 있었죠”
“그럼 그곳에 계속 머무름으로 인해 놓치는 기회는 무엇일까요?” 
“지금까지 한 가지 일만 30년 동안 했어요. 

‘내가 평생 이 일만 하고 살아야 되나?’하는 생각이 요즘 자주 들어요.

만약 이 자리에 계속 있는다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활력 넘치게 살 수 있는 기회’는 잃을 것 같아요. 그리고 뭔가 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없을 것 같고요” 


한참 동안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그분은 조심스레 오래전부터 품어왔던 소망에 대해 털어놓으셨습니다. 


‘그런 건 젊을 때 했었어야 된다’고 포기했던 꿈, 

‘일단 승진부터 하고 보자’고 생각을 보류했던 꿈이었습니다.  


현실에 밀려
숨겨두었던 꿈을 찾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분의 목소리 톤과 에너지는 생동감 있게 바뀌었고, ‘3년 내로 직업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내일부터 당장 그 꿈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배움을 시작하겠다고 결심하셨습니다. 


회사 사람들이 아니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다양한 자극을 얻고 경험을 늘려야겠다고 하셨죠. 



코칭의 결과는 코칭을 받는 분에 따라서 완전히 다르게 펼쳐집니다. 어떤 분들은 숨겨왔던 꿈을 찾기도 하고, 잃

었던 자신감을 되찾기도 하고, 또 어떤 분들은 지금 있는 자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시기도 하죠. 


결과가 무엇이든 코칭이 없었다면 상황에 떠밀리거나 이런저런 실패를 통해 얻었을 교훈을 1시간의 대화를 통해 얻을 수 있다면 괜찮은 투자 아닐까요? 


‘대안이 없다’는 것은 내가 늘 보던 자리에서, 늘 하던 생각으로, 매일 만나는 사람과 그 문제를 바라볼 때 나올 수 있는 말일지 모릅니다. 


관점의 전환은 최소한 IQ 80 정도의 효과가 있다”라고 했던 ‘앨런 케이’의 말이 예사롭지 않게 들리네요. 



따뜻한 봄, 코칭을 통해 ‘나는 대안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게 되면 어떨까요


지금 나이가 몇 살이든 당신은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멋진 삶을 누릴 능력과 자격이 있습니다. 


40대 이후에 펼쳐질 제2의 인생을 위해 얼마나 투자를 하고 계신가요? 현재와는 다른 중년을 기대하고 계신가요? 익숙한 나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조용한 호수에 돌을 던질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40대, 퇴사 이후 무엇을?> 프로젝트는 전문 코치와 함께 ‘완벽한 나’가 아닌 ‘행복한 나’로 살기 위한 청사진을 그려보는 코칭을 진행합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이젠 전문코치를 고용할 자격이 있습니다. 
[모든 코칭은 전화로만 진행합니다.]




           *카카오스토리 펀딩 코칭 프로젝트 바로가기: https://storyfunding.kakao.com/project/1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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