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도시연필 Jan 18. 2018

느낌녀, 소통남

표현을 안 해도 느낄 수 있고

말이 없어도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줄 순 없을까


표현하면서 느낌을 주고

말이 많아서 오해가 쌓이는

그런 모험 같은 관계는 힘들까


말로 나를 평가하지 마

그 틀에 갇히지 마

그냥 우리 느낌대로 함께하자


말로 너를 알려줘

그 틀에 날 넣어줘

아이처럼 그냥 말하면서 지내자

매거진의 이전글 나이를 던진 자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