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쉬어가는 글입니다. 브런치에 글을 쓰면서 이렇게 쉬는 글을 올려 본 적이 있나 싶기도합니다.
어쩌다 잠시 집 밖을 나가 하루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살면서 지쳐갈 때 때로는 여러 가지 말, 글보다 사진 한 두장이 더 도움이 되기도 하죠. 그냥 아무 생각 하지 않고 사진을 바라봅니다. 아주 오래 전에 사진을 찍어보겠다고 보급형 DSLR과 번들렌즈를 들고 인근을 돌아다닌 적이 있습니다. 사실은 알고 지내던 분이 DSLR 동호회를 만드신다며 초대를 해주셔서 얼떨결에 산 것이었는데 정작 동호회는 추진되지 않았고 혼자 DSLR 셔터음에 빠져 있던 시간이긴 했습니다. 아무튼 잠시 『쉼』을 글로 남겨 봅니다. 당연하지만 Opellie의 글은 계속됩니다. 현재 진행형인 매거진 / 브런치북 입니디.
매주 수요일 『가장 극적인 인사』
매주 목요일 『인사담당자 Opellie』
매주 금요일 『시작하는 인사담당자를 위하여』
외출하여 남겨온 잠시 쉼의 흔적들을 남깁니다
아!! DSLR 아니고 스마트폰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