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블로그 8화 : 성장을 하고 싶다면 인풋의 시간을 가지자
필자는 24년에 독서 목표량을 300권으로 정해서 부지런히 쌓아가고 있다. 24년 10월 11일 현재 1월부터 지금까지 약 220여권의 책을 읽었다. 부지런히 읽으면 올해안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서량을 극대화 시키려 노력하는 이유는 좋은 글을 쓰고 싶어서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 인풋은 필수적인 부분이다. 한근태 작가의 <고수의 질문법>과 다수의 책을 읽으면서 깊이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는 5,000여권의 책을 읽었다고 했다. 1년에 100권씩 20년을 읽으면 6,000권이다. 30년을 읽으면 9,000권이다.
현재까지 2,220여권의 책을 읽었으니 계속해서 노력하면 10,000권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의 목표는 단순히 독서를 즐기고 기쁨을 만끽하기 위함이 아니다. 100권의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목표에 다가서려면 인풋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배경지식이 필수적이다. 가까운 미래에 철학에 관학 책도 출간하고 싶다. 아는 지식이 있어야 생각을 더해 나의 인사이트로 책을 집필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독서의 양을 뽐내기 위함이 아닌 나만의 아카이브를 만들기 위한 시간이다.
필자는 증명사며 살아가는 것을 좋아한다. 알파의위너노트 블로그에 독서평 카테고리를 보면 200편 이상의 독서평을 한 기록이 있다. 타인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닌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독서가 필요하다. 그 시간을 통해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다. 하루에 평균 7편 이상의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다. 본업을 유지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의 글을 작성해 나가고 있다. 책을 쓰면서 더 느낀다. 다작이 성장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사실을 경험한다. 많이 쓰되 나만의 기준을 지키려 노력한다.
글의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도록 전날 7편의 주제와 키워드를 준비한다. 그때 필요한 것이 독서다. 매일 한권의 책을 읽으면서 얻은 인사이트와 나의 생각을 더해 블로그 글을 작성한다. 글을 쓰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다독을 해야한다. 적어도 한권의 책을 내려면 최소 30권에서 많게는 100여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
다음 책으로 <위너라이팅>을 준비하고 있다. 글쓰기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글쓰기 책 중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라는 책이 있다. 독일의 글쓰기 전문가 프리츠게징 작가가 쓴 책인데 유익한 내용이 많다. 글쓰기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 독서는 성장하는 시간이다. 블로그도 글을 쓰는 공간이다. 나혼자 보는 일기장이 아니기에 좋은 글을 쓰기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가끔 성의없이 휘갈겨 놓는 글만 남기는 분들을 보면 조금은 아쉽다. 물론 시작하는 단계라면 괜찮다. 글을 쓰면서 조금씩 양을 늘려가면 된다.
글을 쓸때 마음을 담아가야 한다. 한 문장이라도 누군가의 마음을 울릴 수 있게 고민하고 글을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독서로 머리속을 채워 놓으면 글을 쓸때 좋은 문장을 불러올 수 있다.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책을 보면 표현을 더 잘할 수 있게 된다.
다르크 아일러트가 지은 <표정의 심리학>을 보면 다양한 표정을 읽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의 내용을 배워서 본업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대화를 할때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것에 큰 유익이 있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쌓을 수 있다.
모르고 있던 분야를 배울 수 있고 잘하고 싶은 분야를 더 심화 시킬 수 있다. 글을 쓸때 글감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인풋 없이는 아웃풋을 내기가 어렵다. 글을 쓰려고 책상 앞에 앉아 있어도 글이 써지지 않는 날이 있지 않나?
그럴때는 독서를 해야하는 시간이라 생각하면 된다. 읽기와 쓰기는 세트로 움직인다. 내 블로그에 좋은 글을 남기고 싶다면 독서하는 시간을 늘려보자. 독서의 시간을 통해 성장하는 나를 만나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늘어나는 글감에 즐겁게 글을 쓸 수 있는 시간도 쌓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