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블로그 7화 : 매일 포스팅을 쓰자
블로그를 하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게 멈추고 싶은 나의 마음이다. 단기적으로 얻는게 없는 것 같이 느껴질때가 있다. 마음을 추스리기 힘들때가 있다. 그런 순간을 만나면 '아! 내가 성장해야 하는 시기가 왔구나!'라고 '오히려 좋아.'를 외친다.
마음은 긍정을 외치고 있지만 더 깊은 내면은 부정을 바라보는 건 잘 바뀌지 않는다. 변화가 필요할 때는 움직여야 한다. 옷을 챙겨 입고 집 주변을 산책하며 걷기 시작한다. 3천~5천보 쯤 걸으면 머리속이 정리가 된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를 생각한다. 목표를 생각한다. 목표는 100권의 출간과 한국의 스테디 셀러 작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것이다. 글을 쓰는 이유는 사람을 살리는 글, 도움이 되는 글, 따뜻한 글을 쓰기 위함이다.
주변을 환기 시키며 걷는 시간을 가지고 나니 괜찮아진다. 다시 해야할 분량의 글을 쓰기 시작한다. 글이 잘 써지지 않는 경험이 한번쯤은 있지 않는가?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경험했고 앞으로도 종종 겪게될 사안이다. 중요한 것은 같은 상황을 만날때마다의 대처 방법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의 순간은 타파해 나가야 한다.
왜 매일 포스팅을 발행하는 것이 중요할까? 알고리즘 때문일까? 필자는 글을 쓰는 습관 때문에 매일 1포를 꾸준히 하라고 권한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하면 좋다고 하는 것들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운영하고 있다. 키워드, 테그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글을 쓴다.
중요한 건 그런 부차적인 것들에 있는게 아님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핵심은 본질에 있다. 글을 쓰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그 마음이 글에 담기는 것이 무엇인가가 포인트다. 매일 글을 쓰면서 글에 마음을 담는다. 글에 진정성을 투영 시킨다.
매일 글을 쓰지 않으면 글력이 늘어나는데 속도가 느려진다. 운동과 똑같다. 매일 똑같은 양의 운동을 해야 건강도 좋아지고 체력도 늘어난다. 근육량도 몰라보게 늘어난다. 운동을 하루는 하고 하루는 쉬면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 어렵다.
글도 마찬가지다. 성실함이 필요하다.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매일 글을 쓰고 100일이 지난 시점에 나의 글을 돌아보자. 몰라보게 달라진 나의 글을 보고 놀라게 된다. 글을 쓰다보면 답답한 순간들을 지나간다. 그래도 괜찮다. 쓰다보면 좋아진다. 계속 해야 한다.
필자는 매일 아침 5~8시 혹은 6시~9시까지 나만의 시간을 가진다. 두시간은 모닝루틴을 한다. (1분 미소, 감사, 기도, 사색, 읽기, 쓰기) 6가지 루틴을 통해 글을 쓰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 덕분에 매일 글을 쓰고 있다. 현업을 마치고 퇴근하고 저녁 시간도 2~3시간 정도 글을 읽고 쓰는 시간을 가진다.
덕분에 적게는 4시간 많게는 6시간 동안 글과 가깝게 지내고 있다.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이 다르다. 시간의 양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내가 쓸 수 있는 시간을 먼저 챙겨야 한다. 10분이 가능한 사람은 그만큼 하면 된다. 30분인 사람, 1시간인 사람, 2시간인 사람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는 양이 사람마다 다르다.
남과 비교하는 것에서 벗어나 나에게 집중해야 한다. 내가 과연 얼마나 글을 쓸 수 있는지를 체크하고 매일 실행해 나가자. 매일 한편의 글을 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루, 이틀은 쉽게 끌고 가지만 100일은 쉽지 않다. 300일, 1,000일은 더 그렇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매일 동일한 습관을 유지하는 루틴은 큰 힘을 발휘한다. 매일 1개의 포스팅을 올리는 것을 습관화 해보자. 여러모로 성장하는 나를 볼 수 있다. 우상향하는 삶을 통해 일상이 행복이 스며드는 기분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제대로 된 글쓰기를 해보지 못했다는 분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그래도 괜찮다. 이제부터 매일 한편씩 글을 쓰면 된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조금씩 쓰는 삶을 살아가면서 성장하게 된다. 이제부터 함께 시작 해보자. 매일 한편의 글을 쓰면서 성장해 나가는 당신의 삶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