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화분 그리기
그리다의 2회 차 과제는 책을 그리는 것이다.
책은 평면과 입체를 동시에 그려볼 수 있다.
책의 표지나 페이지에 있는 내용들은 그대로 평면적인 표현을 해 볼 수 있고 전체 모양은 육면체의 입체이다.
또 책은 다양한 형태를 만들 수 있다.
덮인 책, 펼쳐진 책, 엎어 놓은 책, 세워놓은 책 등 다양한 책의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책을 가지고도 다양한 그림이 나온다.
또 다른 과제는 화분 그리기이다.
작은 화분을 하나 놓고 식물을 관찰하여 그려본다.
잎사귀의 모습과 줄기가 뻗어나가는 방향, 잎의 앞면 , 옆면, 뒷면 등을 그리면서 잎의 모습도 다양하게 그려본다.
펜 드로잉이지만 그림에서 싱그러운 초록의 느낌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좀 더 연습이 되면 여러 개 있는 화분이나 화단에 피어있는 여러 식물들을 그려볼 수도 있다.
일취월장하는 그리다 팀.
한 달 만에 그림 실력이 쑤욱 올라갔다.
앞으로 그림이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