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민 Mar 21. 2022

#4. 펜 드로잉

펜으로 과감하게 선 그리기

연필로 그리기를 하고 손 풀기를 하고 나면 바로 펜으로 그리기를 한다.

그림 그릴 때 연필과 지우개에 의지를 하다 보면 수정을 해도 되기 때문에 집중도가 떨어지고 발전이 없단다.

흰 종이에 펜으로 바로 그리려니 손이 덜덜 떨린다.

무섭기까지 하다.

주저주저하고 있는데 틀려도 되니 일단 선을 그리라고 하신다.

겁나서 시도조차 안 하면 아무것도 그릴 수 없다.

펜으로 그린 첫 그림.

천천히 대상을 살피며 선을 그려 넣는다.

매끈하지 않아도 오히려 멋스럽다.

최대한 집중해서 그리기.

펜으로만 그린 그림이 의외로 참 괜찮다.

입체로 표현된 책

원근감을 살려 입체적인 책 그리기.

직사각형의 형태이지만 누워있는 모습으로 그리려면 윗 폭이 좁아진다. 보는 시선의 각도에 따라 원근감이 적용되어 평면적인 책 모습이 아닌 입체적인 책으로 표현해본다.

펜 드로잉 [스프링 노트]

노트도 그려보았다.

스프링이 있는 노트를 그리는데 재밌다.

은근 한번 그리니 계속 그려진다.

연필보다 완성도가 느껴져 더 그런 게 아닐까 싶다.

펜드로잉 [좋아하는 책들]

좋아하는 책도 그려 보았다.

책이 참 단순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구석구석 그릴 것이 많다. 평면과 입체의 모습을 동시에 가진 책은 의외로 공부가 많이 된다.

표지를 그릴 땐 평면적인 느낌인데 옆부분을 그릴 땐 입체의 느낌이 난다. 의외로 책을 그려보는 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팬 드로잉 [돈]

돈도 그려보았는데 복잡한데 은근히 재밌다.

제법 그럴싸하다. 저 자잘한 무늬들을 그리며 계속 빠져드는 느낌이 들었다. 돈에 이렇게 많은 그림들이 있었구나 놀라며 아주 자세히 관찰해 그렸다.

펜 드로잉 [트럼프 카드]

트럼프 카드도 그려보았는데 정말 집중하게 만든다.

카드의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최대한 자세히 정밀하게 그리다 보니 엄청나게 집중하고 있었다.

연필 없이 펜으로 바로 그리다니... 그리면서도 놀랐다.

또한 그리는 동안 몰입감을 느꼈다.

펜 드로잉 [책탑]

아무 잡념 없이 대상과 펜선에만 집중하는 시간.

그림의 결과보다 그리는 과정에 더 즐거움이 있다. 말 그대로 몰입의 즐거움.

좋은 취미이자 동반자로 드로잉이 참 좋은 것 같다.


이전 04화 #3. 드로잉 기초 연습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