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강의 미리 정리하기
5월 모교 초청으로 강의를 하게 되는데 그때 할 이야기 외에 다른 이야기를 더 정리해보려고 한다.
그날의 주제도 포함이 되어있지만 이 말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하다.
워낙 샛길로 많이 빠지는 언어 구사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미리 정리해본다.
과거에 내가 고민했던 부분이었기에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대학을 졸업하는 것이 좋은가요?
사회 구조상 대학을 졸업한 자들이 성실함이라던지 지식 수준이 조금 더 높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깔끔한 방법이 대학 졸업장이고 성적증명서이긴 하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자신이 열심히 살아왔다는 것을 구구절절 설명을 해야하고 졸업장 만큼 인정할 수 있는 증거들을 보여주며 증명해야한다. 그게 없다면 자신의 살아옴을 무엇으로든 증명해야한다. 말로만 사람을 설득할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렇다고 꼭 대학을 가야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지만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평가라는 것은 필요불가피하다. 그럼 그 평가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증명되어 있지 않은 말만 듣고 고민을 하는 시간이 발생한다. 그것 만큼은 확실하다.
예로 우리 회사의 건축을 의뢰하는 많은 고객들이 이렇게 물어본다.
“다들 나이도 어리고 건축이라는 일이 절대적으로 쉬운 일이 아닌데, 어떻게 믿을 수 있나요?”
그럼 회사에서는 지금까지 만들었던 우리의 포트폴리오만 보여주어도 설득이 되지만 학력 혹은 뒤에 숨어있는 지식적 수준을 중요시 생각하는 고객에게는 우리의 증거물들과 함께 딱 한마디를 더 붙인다.
우리 우리 멤버들 대부분 관련 전공자 출신입니다.
더 나아가서 “내가 00대학교 교수님 아는 사람이 있는데, 담당 교수님이 누구셨습니까?”라고 물으면 아주 당당하게 이야기 한다. “00대학교 000 교수님이 담당 교수님이었습니다.”
그냥 단어 몇가지로 우리를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이 한번에 구축이 되었다.
여기서 단순하게 대학 졸업장 그리고 그 주변 인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사람들이 누군가를 신뢰한다는 기준은 단순 졸업장이 절대 아니라 결과에 대한 증거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들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에 자신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예로는 “스테이빌리티가 만들고자하는 서비스 ‘밀리언그라운드’는 SW적인 역할이 중요한데 어떻게 잘 할 수 있나요?”
그럼 우리는 이렇게 답한다. “저희 12년차 경력과 능력있는 개발 팀장님를 채용하여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말로는 뭔가 부족하다. 주변에 개발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많다.
이런 분위기가 느껴지면 한마디 더 붙인다. "스테이빌리티는 중기부 TIPS에 선정 됐습니다.”
그럼 좀 더 본질 적인 이야기로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학력, 경력, 포트폴리오들은 말로 설명해야하는 과정을 결과로 보여줌으로 아주 짧은 시간에 모든 것을 헷징하는 아주 좋은 수단이라는 것이다. 이 증명과 동시에 우리가 해온 희노애락의 스토리를 재미나게 엮으면 아주 금상첨화가 되었다.
이런 점에서 노력의 결과물과 성실했다는 스토리를 함께 보여주면 구구절절 하나부터 열까지 말할 필요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에서 결과적 증명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이 점이 가장 중요하다. ‘시간’을 아낀 다는 것은 더 깊이 있는 본질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
이런 신뢰의 영역에서 생각을 해보자면 무엇보다 꾸준히 해야하고 기록하고 남기는 것이 나를 그리고 상대방을 신뢰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 여기서 그 다음 단계가 진행이 되고 사람을 신뢰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의외로 이런 부분에서의 강점이자 장점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세대가 바로 MZ세대이다.
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활용하지 못하고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보였다.
정말 열심히 사는 것만큼은 인정한다. 그런데 자신을 노출하고 돋보이게 하는 그 방식이 너무 천편일률적이다. 이력서도 포트폴리오들도 너무 비슷해서 변별력을 가질 수가 없다. 다들 열심히 노력했다. 그런데 그 노력들이 다들 비슷하다는 것에서 어려움이 발생하는 듯 하다.
MZ 세대의 특징이라는 컨텐츠를 보고 단순히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는가?
트렌드가 되버린 MZ 세대들의 특징을 보고 단순하게 하하호호 웃고 있는 친구들이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 모습들은 세대의 특징을 되려 풍자하는 행위라는 것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만일 맑눈광, 주현영 인턴과 같은 사람이, 자신이 장으로 있는 조직의 멤버라고 생각해보자.
당신은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소통도 되지 않을 뿐더러,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불합리함을 구구절절 설득하고 그들이 수행할 수 있게 잘 유도할 자신이 있는가? 그게 안되면 오롯이 혼자 해내야한다. 아니면 혼자 그 일을 도맡아서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물에 그들의 이름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억울하지 않은가?
만약 당신이 맑눈광과 같은 사람이라면 당신은 조직원으로서 일을 주고 싶어도 기회를 주고 싶어도 주고 싶지 않게 되는 사람이 될 것이다.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된다는 의미가 된다. 그냥 조직에서 필요없는 사람이 된다.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을 찾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결국 능력만으로 인정 받는 수준은 조직의 규모에 정해져있어 보인다. 조직원이 정말 많으면 자기것만 하면 될 것이다. 얼마나 겸손한지 에티튜드가 좋은지는 챙기지 않아도 될 수 있다.
그런데 무엇보다 사람이 사는 조직이다. 소통이 중요하다 인간적인 관계가 중요하다.
그래서 사회생활이 힘들다고 하는 것임을 안다.
그런데 처음에는 일은 못해도 에티튜드가 좋고 겸손한 사람이라면 교육해서 키울 수 있다.
마음이 가기 때문이다.
일은 잘해도 4가지 없는 사람이면 소모품이 된다.
나한테 일을 기회를 안 준다고 그 결정권자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드는가?
결국 사람이기 때문에 마음이 가는 사람에게 일과 기회를 준다. 그게 당신도 마찬가지이다.
당신에게 인간적으로 잘 대하는 사람에게 좋은 소식이 있으면 제일 먼저 알리지 않는가?
나쁜 소식이 있으면 가장 먼저 걱정해주지 않는가?
퇴사가 행복을 향한 방법이 아닙니다.
25살의 김아무개씨는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나와 취업을 해서 경제활동을 시작했다.
2년 정도 일을 해오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이게 내가 하고싶은 일인가?” “난 일이 하기 싫어” “좀 쉬고 싶어” "친구들은 퇴사하고 여행가서 힐링하던데.." 등등 이라고 하며 직장을 떠난다.
그리고 퇴직금과 지금까지 모은 돈으로 비행기표를 끊는다. 또는 Flex라고 하면서 가지고 싶었던 것을 소비한다.
이상한 특징이긴 하지만 꽤나 많은 MZ 세대들이 퇴사를 하고 하는 행위가 꽤 많은 부분 ‘여행이나 소비’로 귀결되어 있는 것 같다. '행복'의 도피처가 짧디 짧은 '여행 혹은 소비'가 되는 것 (물론 그렇지 않고 학원이라던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그 비율이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다..)
여행과 소비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소비를 하고 결국 ‘잔고’가 바닥을 보이기 시작하면 다시 돌아가는 곳은 결국 직장이라는 것이다.
처음 퇴사할때만 하더라도 나는 ‘행복을 찾아서 떠나는거야.’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떠나서 결국 돌아오는 곳은 그들이 증오하는 곳으로 돌아온다. 그간에 이룬 것이라곤 대부분 없어 보인다. (마치 남자들이 군대를 전역하고 나가면 세상의 모든 여자들을 꼬실 수 있을 ‘복학생’ 뽕에 취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본다.)
그러고 얼마 일 하지 않고 또 다시 지쳐서 퇴사를 결정하고 모아둔 돈을 소비하고 지속적인 반복의 일상이다.
이게 왜 이렇게 된 것일까? 라고 혼자 뇌피셜을 돌려보면 위에 설명한 퇴사와 여행, 소비 이런 이야기들은
사실 압도적인 업무적 능력을 인정받은 자 즉, 아웃라이어(고성과자)들에게 유리하고 그들에게만 허용 된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능력을 인정 받은 사람들은 어디를 가도, 1년 2년만 하더라도 최소한 그만큼의 퍼포먼스를 낸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 능력을 인정받아서 주변에 소문이 난다.
그리고 "퇴사하셨다면서요? 저희 회사 오실래요?" 연락이 온다.
그럼 이런 대답을 할 것이다. "조금 휴식을 가지고 생각해볼게요."
참으로 여유롭다.
유리한 위치에서 선택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옵션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그들은 휴식을 하면서 자신을 성찰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 다음 도전을 하기 위한 계산하고 부족한 점을 채우려고 진심으로 임하는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여행을 가서도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특징이 있다.
자신의 강점과 장점, 단점 앞으로 하고 싶은 것과 해야할 것들을 정확하게 구분할 줄 안다.
진심으로 성찰과 회고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런데 이게 굉장히 와전되어서 이런 행위가 과분한 자들에게 신화처럼 트렌드처럼 흘러들어가며 따라하게 만드는 것 같다. 그 안에 있는 많은 디테일한 내용들과 기본적인 능력치 값들을 무시한채...
그저 1년만 2년만 일하고 모은 돈으로 여행을 가고 이직하고로 귀결되어 이 것이 마치 국룰인 것 처럼, 트렌드처럼 이렇게 하지 않으면 바보가 되는 것 처럼 만들어 졌다.
SNS를 통해서 퇴사하고 행복을 찾아서 하는 행위가 여행을 떠나고 플렉스를 하게 되면서, 꽤 많은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며 그 모습만을 따라한다.
행복을 쟁취하였는지 어떻게 하였는지는 몰라도 결국 행위만 모습만 따라하는 그들은 그토록 싫어하고 증오해하는 직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행위에 대한 '본질’을 생각하지 않고 ‘돈’ 때문에 다시 돌아온다.
다시 불행이 반복 된다.
그리고 면접때 1년만 일하고 2년만 일하고 퇴사한 이유를 설명하지만 결국 조직은 그런 사람을 잘 뽑지 않을 것이다. '이 사람도 있다가 떠날 사람이네'라고 생각할 것이 뻔하기에.
만일 운 좋게 조직에 일원이 되면 다행이다. 그러나 또 그사람은 조직에서 소모품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그리고 그들은 인터넷에 회사가 나를 '소모품으로 생각한다.' '돈으로 생각한다'라는 불합리함을 곳곳에 바이러스처럼 퍼트린다. 또 그걸 보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조직을 혐오하고 증오하는 반복들이 발생한다.
이런 반복적인 일상이 과연 정말 ‘행복’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하고 싶다.
생존을 고민한다면 무엇보다 능력으로 인정받아야 한다. 그럼 당신을 소모품으로 절대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무엇보다 '잘하는 것'과 '해야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분명하게 나누어서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잘하는 것'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
퇴사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도피가 더 적절할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요.
꽤 많은 MZ 세대들은 '하고싶은 일'만 하면서 살게 되면 행복할 것이라 생각하는 듯 하다.
지금은 괜찮을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스스로를 지켜야할때 그리고 가장이 되었을때는
과연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본인 스스로 그리고 가정을 지킬 수 있는가? 압도적으로 잘하지 않는 이상
하고싶은 일만 하면서 살고 싶은 자들은 결국 앞으로 평생을 해야하는 일만 하면서 살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여기서 또 아이러니가 발생하는데 대부분 하고 싶은 일을 명확하게 정하지 못한 사람들이 '하고싶은 일'을 하고 싶다며 떠난다고 한다. 그럼 묻는다 "뭐 하시려고요?"
그럼 오는 대답들이 꽤 많은 부분 이런 답변이다.
"나가서 생각해보려고요."
참 아이러니하다.
해야하는 일을 몸에 익히고 잘 하게 될 때까지는 절대적인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수학문제를 처음 풀때는 어려웠음을 기억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초등학교 문제는 너무 쉽게 풀 수 있지 않은가? 심지어 2자리수, 3자리수 곱하기와 나누기를 암산으로도 해내기도 한다.
그것과 똑같다. 결국 익숙해지고 방식을 알면 그 이상의 다음 단계의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그 안에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해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 후에야 생기는 여유시간이 생겼을때, 그때 하고 싶은 일을 취미로 해야한다. 늦지 않다.
그저 단순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면 남은 평생을 ‘행복’이라는 단어가 없이 '추억'에 젖어
"과거에는, 라떼는 그랬었는데" 라고 하며 추억만 하고 살게 될 것이다. 그렇게 '꼰대'가 될 것이다.
지금의 행복을 가지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추억이야기 보다 지금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거기서 다음을 고려하는 특징이 있다.
요즘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데 이걸 여자친구한테 쳐주면 좋아하겠지?
혹은 요즘 이게 유행하는데 우리한테 어떻게 적용을 할 수 있을까. 등등
다음에 할 수 있는 것을 고려한다.
추억만 하고 살것인가? 해야하는 일을 잘 하는 사람이 되어 인정도 받고 남은 시간 자신이 행복을 느끼는 곳에 시간을 쓸 것인가?
실리를 추구해야 추억도 지금의 삶도 더 큰 행복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를 올려쳐서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런 사회 경험이 없는 20대 친구들 졸업생들은 자신들이 대단한 CEO 쯤 되는 것처럼 착각하면서 학교를 졸업합니다.
이거저거 교양을 통해서 배우면서 전공과목을 배우면서 말이다.
인사, 재무, 회계, 마케팅, 그리고 스타트업 경험이 있는 것까지 포함하면서 세상을 다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레 자신을 과대 평가를 하게 되는데, 하지만 현실은 회사의 말단 사원에서 부터 시작하죠.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이 현실 업무와 다르다는 괴리감이 생기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자기는 사장급인데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어려운 일이 닥치면 해결하지 못하고 남탓을 하게 됩니다. 나는 원랜 할 수 있었는데 뭐 때문에 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스스로 헛된 꿈을 꾸지않아야 함을 스스로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자기가 재무적인 능력자가 되고 싶다면 재무적인 지식과 실제 활용 사례들이 있고 그것을 가지고 놀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재무전문가가 되겠다면서 전혀 관련없는 디자인을 배운다면 당신은 탁월한 재무전문가가 될 수 있을것인가?라는 질문이 필요합니다.
관련 업계에 취직한 신입에게 필요한 것은 업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지 다른 지식이나 경험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큰 보상을 바라면 안됩니다.
오히려 경험이 적기 때문에 더 많이 배워야 하는 순간들이 더 많음을 인지하고 배워야합니다.
지금 계속 내가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는 어머니가 21살 휴학을 결정했을때와 첫 창업이 망했을 때 했던 이야기 때문에 지금 잘하려는 노력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그게 지금은 버릇이 되었다.
이 다음에 할 말이 내 이야기를 들을 300명 중 누군가에게 꼭 도움이 되는 말이 되기를 바란다.
이 말이 21살 그리고 25살 나를 가장 많이 변화 시키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아들, 지금 무엇이든지 열심히 배우고 공부 해야하는 이유는 앞으로 니 삶의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는 말씀이었다.
이 말씀 때문에 한때 생활이 힘들어도 끼니를 굶어도 살아가는게, 일 하는게 재미있었던 이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