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계 아래서 도약을 준비하는 디에고 (방법론)

by 디에고

디에고 한은 3부 리그팀에서 승격에 실패한 뒤 긴 휴가를 갖고 결심 끝에, 한 단계 아래인 4부 리그 'C.D 누만시아'의 감독을 맡기로 했습니다. 누만시아는 과거 이천수 선수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1년간 임대 이적했던 구단으로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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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리그 시스템을 설명하자면 1부 리그가 '라리가'이고 2부 리그가 '라리가 2'이다. 그리고 3부 리그는 '프리메라 페데라시온'이다. 두 합성어 '프리메라 + 페데라시온'을 해부하면 다음과 같다. 프리메라는 '1번째라는 뜻이고 영어로는 First'이다. 페데라시온은 '연맹'이라는 의미이고 영어로 치면 federation이다. 따라서, 스페인 왕립 축구 연맹 (RFEF)이 추관하는 첫 번째 리그가 곧 프리메라 페데라시온 즉, 3부 리그가 됩니다.

그렇다면, 왜 3부 리그를 '첫 번째 리그'로 표현했느냐 의문이 생깁니다. 이는, 스페인의 경우, 프로를 라리가 1, 라리가 2로 구분했고 '라리가'에서 프로리그를 관리합니다. 3부 리그부터는 '비프로'리그로 보고 '스페인 왕립 축구연맹'이 이를 관리합니다. 그래서 왕립축구연맹이 관리하는 첫 번째 리그가 3부 리그인 '프리메라(첫 번째) + 페데라시온'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4부 리그 또한 두 번째라는 의미인 '세군다'를 사용해서 세군다 페데라시온이라고 일컫습니다. 당연히 3부 리그에 '프리메라'라는 '첫 번째'의 의미를 사용했기에 그 차상위리그에 해당하는 4부 리그에 '세군다(두 번째)'를 사용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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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리그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요. 디에고는 과거 이천수 선수가 몸담았던 클럽인 'C.D 누만시아'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디에고의 누만시아는 12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29점으로 리그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디렉트로 프리메라 페데라시온으로 승격해 버릴 수 있는데 꼭 첫 시즌만에 승격을 이뤄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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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위 팀 '산세'클럽 보이시죠? 이 팀과의 지난 리그 경기가 중요했는데 누만시아가 당당하게 2대 1로 제압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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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누만시아는 현재 승점 4점 차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랍니다. 4부 리그부터 3부, 3부 리그부터 2부 2부부터 또 1부까지 가서 마침내 챔스도 우승하는 스토리 그 그려졌으면 좋겠는데 승격 한 번도 못해보고 은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


�방법론 알기�



누만시아 팀 목표


누만시아의 팀 목표는 스페인 4부 리그에서 디렉트로 승격하는 겁니다. 제가 사실 플레이하기 귀찮아서 휴가를 돌렸는데 1위를 계속 유지하더라고요. 비록, 귀찮지만 FM2024를 하면서 축구도 공부할 겸 스페인 축구 지도자교육에서 배운 내용들도 복기할 겸 꾸준히 리그를 돌려보려고 합니다.



누만시아 게임모델


사실, 제가 누만시아로 1 시즌을 전체 휴가를 돌려봤는데 리그 2-3위를 기록했어요. 그래서 이 팀은 리그에서 전력이 1-2강은 되는구나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전력이라면 지배하는 축구를 할 수 있겠다 싶어 '티키타카'로 게임모델을 잡아봤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편에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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