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파리를 즐기는 방법
파리하면 에펠탑!
탁트인 파리의 풍경에서 혼자 우뚝 솟아 있는 #에펠탑 !
그런데 생각보다 에펠탑에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파리에서 가장 높은 에펠탑에 올라가야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파리풍경을 놓치지 말자!!
에펠탑에 올 때 거진 Trocadero 역에서 내리다보니
제일 많이 보게 되는 사이요궁에서 보는 에펠탑
언제나 에펠탑 아래에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다.
6000여톤의 철골이 촘촘히 이어진 에펠탑
굉장히 안전할 것 같은 빼곡한 철골구조물이
위험해졌다니...
역시 나이가 깡패라는 말이 ...
중간 2층까진 걸어올라갈 수 있다.
저 멀리 라데팡스까지 탁트인 풍경에 아름다운 햇살이 내려오고 있다.
반대편에는 #MilitarySchool 와 #몽타파나스타워
그리고 #상드마르스공원 에 모여 따뜻한 햇살 가득한 오후를 즐기는 파리의 시민들
파리 한복판에 있는 #개선문
아래서 느끼는 파리는 굉장히 다채로운 도시였는데
에펠탑에 올라와 파리를 바라보니
온통 회색도시 #Paris
석양빛을 배경삼아 #라데팡스
이것이 파리의 스카이라인
하나둘씩 어두운 파리를 밝히는 불빛들!!
햇님은 라데팡스 아래로 퇴근중이지만
파리의 밤은 이제 시작이다
밤이 깊어갔다.
여름이었지만 바람도 강해지고 점점 쌀쌀해진다.
아무래도 높은 곳이다 보니 그런가 봄
내려가야지...
추워..
곳곳에 있는 노란 조명들이 어두운 에펠탑을 밝혀준다.
우둑하게 똑띠하게
흉물같지만 아름다운 에펠탑
다 내려와서 다시 올려다보니
진짜 높다
아직도 쌀쌀함이 가시지 않아서
바람막이 껴입구
인증샷 !!
내려오니까 반짝이는 에펠탑이 시작 되었다.
좀 만더 있어볼 걸 하는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