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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lour Jul 17. 2022

에펠탑 아래의 파리

내가 사랑하는 파리를 즐기는 방법





파리하면 에펠탑!

탁트인 파리의 풍경에서 혼자 우뚝 솟아 있는 #에펠탑 !

그런데 생각보다 에펠탑에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파리에서 가장 높은 에펠탑에 올라가야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파리풍경을 놓치지 말자!!








에펠탑에 올 때 거진 Trocadero 역에서 내리다보니

제일 많이 보게 되는 사이요궁에서 보는 에펠탑







언제나 에펠탑 아래에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다.








6000여톤의 철골이 촘촘히 이어진 에펠탑

굉장히 안전할 것 같은 빼곡한 철골구조물이

위험해졌다니...



역시 나이가 깡패라는 말이 ...








중간 2까진 걸어올라갈 수 있다.


저 멀리 라데팡스까지 탁트인 풍경에 아름다운 햇살이 내려오고 있다.







반대편에는 #MilitarySchool 와 #몽타파나스타워

그리고 #상드마르스공원 에 모여 따뜻한 햇살 가득한 오후를 즐기는 파리의 시민들







파리 한복판에 있는 #개선문








아래서 느끼는 파리는 굉장히 다채로운 도시였는데

에펠탑에 올라와 파리를 바라보니

온통 회색도시 #Paris







석양빛을 배경삼아 #라데팡스

이것이 파리의 스카이라인






하나둘씩 어두운 파리를 밝히는 불빛들!!






햇님은 라데팡스 아래로 퇴근중이지만







파리의 밤은 이제 시작이다







밤이 깊어갔다.

여름이었지만 바람도 강해지고 점점 쌀쌀해진다.

아무래도 높은 곳이다 보니 그런가 봄



내려가야지...

추워..








곳곳에 있는 노란 조명들이 어두운 에펠탑을 밝혀준다.







우둑하게 똑띠하게

흉물같지만 아름다운 에펠탑


다 내려와서 다시 올려다보니

진짜 높다







아직도 쌀쌀함이 가시지 않아서

바람막이 껴입구

인증샷 !!








내려오니까 반짝이는 에펠탑이 시작 되었다.

좀 만더 있어볼 걸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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