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사 새새벽책방이 펴내는 첫번째 시집,
드디어 인쇄에 들어갑니다.(두근두근)
정식 출간이 드디어 한주 앞으로 다가왔네요!!!
“이제껏 많은 시의 작업을 요청받았지만
대부분 반려할 수밖에 없었다.
이 정도의 퀄리티를 내진 못했기 때문이다.
양윤미 시인의 시는 그런 점에서 특별하다.
요즘 쏟아지는 일회성 시들이
곱씹어보고 참고할 만한 작품이다.
흔한 주제를 특별하게 만드는 시어들은
작업자를 조금 들뜨게 하는 무언가가 존재한다.”
- 새새벽책방 편집자
“나는 언제나 그대로인 나이지만
나라는 존재는 수천 수만개의 시각 속에서
갈라지고 쪼개지고 평가되고 판단된다.
모두 다 틀린 나도 아니고 모두 다 맞는 나도 아니다.
어제의 나는 오늘의 나와 분명 다르지만
나는 언제나 그대로 나다.
하고 싶었던 일들이 잘 되지 않아도 괜찮다.
하고 싶은 일이 잘 되지 않을 때에는
오늘의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바라보면 된다.
내가 나로서 더없이 자유로울 때,
나는 도약하고 비상하고 성장한다.
그러니 오늘은 참 아름다운 계절이다.”
- 작가의 말
아름다운 사월에,
이토록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어서 참 기쁩니다.
출간을 시작으로.....
더욱 더 나아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