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들, 그 마흔 네 번 째
돌이킬 수 없나
돌아갈 수 없나
이렇게 당신을 보내야만 했나
자꾸만 멀어지네
그대와의 추억
그대가 내게 준 소중한 기억들 ㅡ
텅 빈, 당신의 - 집을 본 순간 _
나는 알아버렸어
내 생각이 틀렸단 걸
이렇게 ㅡ
보내고 ㅡ
가슴치며 후회 하고 있네
이렇게 ㅡ
보내고 ㅡ
가슴치며 후회 하고 있네
- 2003년 열 여섯 겨울, 나의 두 번째 공연이자 첫 번째 창작뮤지컬 공연
"오늘도 크리스마스" 극 중 주인공이 마을을 떠난 산타를 그리워 하며 부르는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