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 노출대비 클릭률. 즉. 광고를 본 사람중 몇명이 우리 사이트로 유입되었는가를 나타낸다.
: %로 나타내고 광고소재와 매체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CVR (Conversion Rate)
: 사이트 유입 대비 전환(주로 구매)된 비중. 즉, 우리 사이트로 방문한 사람중 몇명이 구매를 했는가를 나타낸다.
: %로 나타내고 제품에 따라 5~20% 범위내의 전환율을 가진다. 제품 후기가 많고 평이 좋을수록 전환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위의 용어를 도식화 하면 아래와 같다.
특정 광고매체(예.인스타그램)에서 우리 사이트의 CTR과 CVR을 알면, 다음달 마케팅 예산과 예상매출을 실제에 가깝게 계획할수 있다. 보통 특정 매체에서 CTR과 CVR은 유사한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예상이 어렵지 않다. 물론, 다음달 CTR과 CVR을 개선해서 수치를 끌어올리는게 마케터의 미션이기는하다.
| 광고비 과금방식
1. 노출기준 과금
> CPM (Cost Per Mill)
: 1000회 노출당 과금되는 방식. 광고매체에서는 노출만 보장하고 클릭이나 구매는 보장하지 않는다. 주로 인지도 확산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 CPT (Cost Per Time)
: 특정 시간동안 광고 노출을 보장하는 방식. 대표적인 상품이 네이버 메인배너다. 특정 시간을 부킹하고 특정 브랜드의 상품만 단독으로 노출한다. 보통 요일별/시간대별로 노출수가 일정하기 때문에 CPM과 유사한 형태라고 생각된다. 다만, 대량의 광고노출량을 단시간에 얻을 수 있다. 그만큼 비싸다.
2. 유입기준 과금
> CPC (Cost Per Click)
: 광고 클릭당 과금하는 방식.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과금방식이다. 아래서 설명할 CPA보다는 좀더 넓은 범위의 사용자에게 노출이 가능하고, 적어도 광고매체가 우리 브랜드 문앞까지는 고객을 데려오는 것을 책임지기 때문에 광고주 입장에서는 좀더 합리적으로 느껴지는 과금방식이다.
3. 전환기준 과금
> CPA (Cost Per Action)
: 1회 전환을 기준으로 과금하는 방식. 전환의 종류는 다양하다. 가입이 될수도 있고, 구매 또는 앱의 경우 설치가 될 수도 있다. 전환의 정의에 따라 CPL, CPS, CPI로 나뉜다.
> CPL (Cost Per Lead)
: 전환의 정의가 회원가입인 경우
> CPS (Cost Per Sale)
: 전환의 정의가 결제인 경우
> CPI (Cost Per Install)
: 전환의 정의가 설치인 경우
| ROAS란?
ROAS란 Return On Ad Spending의 약자로, 쉽게말해 광고비를 얼마를 써서 얼마를 벌었냐느를 숫자로 보여주는 것이다. ROAS가 100%이면 쓴만큼 벌었다는 의미이고, 200%가 되면 광고비보다 2배가까이 매출을 획득했다는 의미이다. 보통 이커머스의 ROAS는 200~300%대로 형성되어 있는 것 같다.
매출을 키우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1)광고비를 전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행하되 ROAS를 끌어올리거나 (2)ROAS를 유지한 상태에서 광고비를 늘리는 방법이다. ROAS는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더이상 끌어올리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므로 일반적으로는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ROAS는 일정 수치를 유지하면서 분모인 광고비 집행금액을 키워 매출을 확대하는 방향을 채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