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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의 명상 일기

혼란

by 니모

내가 진짜 원했던 사랑이

이 사랑이 맞나.


정말 잘 모르겠다.


내가 원했던 사랑이

정말 모든 것을 초월한

사랑이 맞나.


나는 그냥 작은 사랑을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나는 그냥 내 수준의 사랑을 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맞나.

내가 진짜 원하는 게

사랑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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