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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니모 Sep 20. 2017

우울할 때 보면 좋은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명상 읽어주는 물고기 니모입니다 :) 


삶에는 참 다양한 순간들이 있지요. 어제는 날씨가 흐리고 찌뿌둥 하더니 한바탕 비가 온 뒤의 오늘은 참 청명하고 상쾌한 것 처럼 말입니다. 삶의 파도를 타고계신 소중한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싶은 책의 구절이 있어 적어 봅니다. 

“... 마음이 상하는 건 삶의 한 부분입니다. 마치 우리가 매일 매일의 생활에서 자신의 자존감에 공격을 받듯이 말입니다. 우리는 비판받고 거절당하고 따돌림당하는가 하면, 버림받기도 하고 배척당하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는 남들에게 사랑받고 받아들여지고 칭찬받고 선망받기도 합니다. 물론 늘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진심으로 바란다 해도, 남들의 거부를 겪지 않고 살 수는 없습니다. 

대신 우리는 두려움으로 인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이것을 다루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두려움을 지니고 사는 것은 인간적입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우리 인생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그 어떤 순간에도 가장 중요한 것이 ‘나’와 ‘나의 삶’이라는 것, 그리하여 우리가 스스로 간절히 바라는 인생을 설계하고 자신에게 귀를 기울이며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누군가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을 그냥 덮고 지나가지 마십시오. 사랑한다고 해서, 나이가 많고 직위가 높다고 해서 상대가 나를 마음대로 휘두르게 두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에서 나의 가치를 찾으려고 해서도 안 됩니다. 나는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입니다. 열등감도 있고 단점도 많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허락하지 않는 이상 ‘너는 나에게 함부로 상처를 줄 수 없다’는 단단한 마음을 갖고 삶을 헤쳐 나가기를 바랍니다." 


참 좋지요? 독일의 심리치료사 배르벨 바르데츠키의 저서 <따귀 맞은 영혼>과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저도 위의 글을 읽으면서 참 위로가 많이 되었는데 여러분에게도 그렇기를 바라며 글을 보냅니다. 

흐린날 맑은날이 오고 가는 우리 삶에서 여러분이 가슴 기쁜 삶을 살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_^ 



글쓴이는 현재 스타트업 '마인딩'에서 컨텐츠 크리에이터&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명상 지도사로서 2년 이상 활동하였으며, 현재 마인딩 팀 내에서 명상 컨텐츠를 만드는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마인딩은 자존감 향상, 행복 증진 등을 주제로 한 Mind Fitness Program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마음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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