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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니모 Apr 22. 2022

니모의 연애 일기

최선

당신을 위한 최선은, 

우리를 위한 최선은 뭘까 

늘 고민해요 


단 한 순간도 

소홀히 하고 싶지 않아요 


-


오늘 스승님께서 

예쁜 황칠 이파리 두 송이가 

뾰로롱 나온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나는 그 잎새들이 

나와 당신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는 분명 미래의 희망이고 

지구의 희망일테니

오래오래 손 잡고 함께가요. 


당신의 순수한 영혼을 믿어요. 


언제나,

모든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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