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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니모 May 10. 2022

니모의 명상 일기

오만

내가.. 

내가 뭘 존나게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거다. 


오만함에서 

누군가를 바꾸려고 했었던 거다. 


내가 뭐라고. 


정말로 미안합니다.. 


아직도 멀었다.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의 

존재 그 자체로 바라보는 것 


그렇지 못해서 내가 그에게 상처를 준다. 

정말 잘못한 거다.. 


날 위한 마음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한 마음이 뭔지

그리고 그 마음이 하나라는 걸 


다시 깨달아야 한다. 


끝까지. 함께. 하는 것. 

그것만 다시 생각하자. 

그것만 계속 연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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