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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오만
내가..
내가 뭘 존나게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거다.
오만함에서
누군가를 바꾸려고 했었던 거다.
내가 뭐라고.
정말로 미안합니다..
아직도 멀었다.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의
존재 그 자체로 바라보는 것
그렇지 못해서 내가 그에게 상처를 준다.
정말 잘못한 거다..
날 위한 마음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한 마음이 뭔지
그리고 그 마음이 하나라는 걸
다시 깨달아야 한다.
끝까지. 함께. 하는 것.
그것만 다시 생각하자.
그것만 계속 연습하자.
안녕하세요, 명상 읽어주는 물고기 니모입니다. 학부에선 문화인류학을, 대학원에선 상담심리를 공부했으며 명상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