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명상여행 1.
제주에서 나를 발견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
진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아요. 잘 지내고 계셨지요!
오늘은 3월이 시작하던 무렵에 단월드에서 함께 다녀온 제주 명상여행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냥 여행 아니구 '명상여행'! 뭔지 좀 궁금하신가요 :D ?
명상여행은 먹고 노는 것에 집중하는 관광 보다는 자연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또 내 안의 가장 충만한 존재의 본질을 만나는 것에 집중하는 여행이에요.
이렇게 해가 뜨는 것을 보면서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기도 하고,
하루가 저물고 해가 지는 것을 바라보며 무심한 생명의 순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기도 하지요. :")
이번 명상여행의 특별한 스팟은 사진속의 풍경이 보이는 장소였는데요,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의 에너지가 아주 균형있게 만나고 생명력이 넘치는 공간이었습니다 :")
멀리 바다에 윤슬이 반짝이는 것이 정말 경이롭지요..! 생명의 신비란.. 참 놀랍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에너지가 조화로운 곳에서 호흡과 명상을 하면 온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절로절로 나와 누군가가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가 명상을 하고 호흡을 하는 이유는 결국 외부의 어떤 것들로도 평가내리고 판단할 수 없는 생명 그 자체로서 나의 절대적인 가치를 느끼고, 그것이 나와 연결된 모두에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위해서지요!
그 연결성, Connectedness 를 진실하게 느꼈을 때 우리는 명상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답니다 :")
선한 영향력으로 변화하는 세상, 상상만 해도 멋지지 않은가요~?
삶이 힘들고 지칠 때, 자연 속으로 걸어들어가면 커다란 위로를 받게 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이고 연결돼 있기 때문이지요.
먹고 사는 문제를 너머서 자아에 대한 질문, 그리고 궁극적이고 채우면 채울수록 충만해지는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싶다면 꼭 한번 명상여행을 떠나보세요.
여러분이 사는 곳 근처에 그 여정을 친절하게 도와줄 단월드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
언젠가 여러분과 함께 명상을 할 수 있기를- 언제나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글쓴이 니모는 4년 전 우연한 기회에 미국에서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명상의 뿌리는 한국 선도문화와 뇌과학을 기반으로한 뇌교육 브레인명상기업 단월드에 있었어요. 인상깊었던 첫 만남 이후 꾸준히 수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대한민국 여성으로서 겪는 이야기와 명상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