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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클래스원오원 Jan 26. 2023

작은 시작이 결과를 만들어요, 바이블님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 클래스101의 크리에이터는 어떤 일을 해왔고 무슨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며 멋진 삶을 사는 크리에이터님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Theme.1 합격률 99% <UXUI 디자이너 취업> 바이블님


Q. 안녕하세요 바이블님 크리에이터님, 간단하게 자기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수강생들을 UX/UI 쪽 직무로 원하는 회사에 갈 수 있게 서포트 하고 있는 바이블입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하면 수강생의 자소서 및 포트폴리오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그리고 면접을 함께 연습해서 원하는 회사를 갈 수 있게 도와드리는 일을 주로 하고 있어요. 더불어서 클래스101 아카데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죠!

크리에이터로서는 클래스101 뿐만 아니라 브런치, 유튜브 등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바이블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직장을 퇴사하고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신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고 들었어요! 크리에이터로서 활동을 시작하는데 두려움이 없으셨나요?


제 역량에 대한 고민이 컸어요.


크리에이터로서 혼자 활동하려면 해야할 일이 범위가 넓은데, 그에 비해 제 역량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그냥 앞만 보고 달렸어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이걸 끝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뒤를 아예 쳐다보지 않았어요. 초심이 좋았죠. (웃음) 아직 저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떻게 저의 역량을 가지고 크리에이터 바이블을 키울까’라는 고민하며 여러 시도 중에 있어요.


Q. 오프라인 강사로도 활동하고 계세요! 강사와 크리에이터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람들과 감정적인 교류가 되냐 안되냐의 차이인 것 같아요.


크리에이터는 콘텐츠를 통해 대중에게 매력이라든지, 기대감과 공감을 통해 팬을 양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강사는 직접 만나고 수강생을 가르치는 포지션이다 보니 감정적인 교류가 되면 안 돼요. 이러한 선을 넘어버리면 지도가 불가능하거든요.


Q. 바이블님은 크리에이터로서 모든 일을 홀로 하면서 힘들었을 때가 있었을 것 같아요.


크리에이터로서 바라보는 목표는 큰데, 제가 단기간 내에 목표를 이루지 못할 것을 느낄 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회사 생활을 할 때는 팀 단위로 움직여서 한 프로젝트가 있으면 부스터처럼 가는데, 혼자서 일하니 많이 더디더라구요. 앞으로 계속 전진해야 하는데, 가능할까? 라고 의문을 갖게 되고, 생각이 꼬리의 꼬리를 물고 결국 그 종착지가 번아웃이더라구요. 번아웃이 종종 오다보니까 해소 방법도 찾았어요. 번아웃이 올 때면 저는 침대 껌딱지가 되는데, 억지로 몸을 일으켜서 책을 읽으러 나가요. 그럴 때 책을 보면 이상하게 저에게 필요한 말이 책에서 나오더라구요.


Theme.2 작은 시작이 모여 결과물이 된다.


Q. 크리에이터가 되는데 망설이는 클래스메이트가 있다면?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할 수 있는 작은 시작이 결과를 만들어낸다.


작은 시작이어도 분명 결과로 나오게 되어있고, 돌아보면 그 결과물이 절대 작지 않더라고요. 높은 기준치와 목표는 시작을 못 하게 만들어요. 모든 크리에이터님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는 완전 0부터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주변에 하는 말을 듣고 시작을 망설였어요. 예를 들면 유튜브를 시작하면 그래도 기본적으로 구독자 1,000명은  돼야지라는 말들.. 꿈은 있어야 하지만 기준이 처음부터 높으면 뭔가를 시작할 수 없어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작은 시도를 통해 얻은 결과를 통해 밑바닥부터 올라갔고, 앞으로도 그런 힘을 기르고자 노력 중이에요.


Q. 수강생들이 바이블님을 만나고 99% 취업 합격을 했다고 들었어요. 어떤 부분 때문에 성공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었나요?


많은 시도를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던 것 같아요.


몇몇 수강생이 면접 코치해드렸던 거를 그대로 얘기를 안 하고 떨어질 때가 종종 있어요. 왜 이런 것들이 계속 발생할까 궁금해서, 제가 직접 기업에 자소서를 내고 면접을 봤어요. 다른 수강생들 처럼! 실제로 겪어보니까 왜 떨어졌는지 분석을 할 수 있었고, 여기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받았어요. 

저의 여러 시도와 수강생들의 노력 덕분에 결과가 좋아진 것 아닐까요?


Theme.3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Q. 크리에이터님은 사랑하는 일을 하고 계신가요?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죠.


더 솔직하게 말해서 사랑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일은 저에게 애증이거든요. 제 뜻대로 되면 사랑인데, 일을 하면 할수록 제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일을 하며 미움, 사랑 복합적인 감정이 생겼어요. 그런데도 저는 신기하게 수강생들 취업 시키는 것을 실패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과정이 힘들어도 원하는 결과물이 나왔을 때의 뿌듯함이 다시 일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힘들 때면 제가 원하는 결과물을 위해, 일을 사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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