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클로드 자작시

by 클로드

나이


-클로드-

어른이 되고 싶었다.

어른이 되어 멋지게 살고 싶었다.

능력있고 당당한 어른이 꿈이었다.

서른은 없을 줄 알았다.

서른 이후의 삶은 상상이 되질 않았다.

별로 멋진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다.

서른 여덟

소중한 사랑이 곁에 있고

하고픈 일들을 꿈꾼다.

그리고 하나씩 시도하며 다시 자란다.

내게도 꿈의 성장판이 남아있다.

다시 어른을 꿈꾼다.

속세에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평온함을 가진

평생 꿈꾼다면,

나이먹음은 희망이고

지금은 꿈의 여정이다.

-514챌린지 11월 4일 강의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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