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is calling, again

by 클라우디아



앨버타주가 캐나다의 다른 주들 가운데, 지난 2021년 이후 매우 매력적인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21년과 22년 상반기에 걸쳐 토론토와 밴쿠버 일대의 집값과 렌트비가 너무 많이 올라 사람들이 이제는 더 이상 집을 사기 힘들다고 느끼면서 앨버타주로 주이동을 했거나 고려하고 있는 경우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토론토나 밴쿠버 일대에 집을 가진 홈오너들조차 자신의 집을 팔고 앨버타주로 이주하면, 집을 두 채 정도 살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주거용, 다른 하나는 렌트용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앨버타주는 'Alberta is Calling!'으로 홍보에 나섰고 비교적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westjet 항공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캘거리 인천 직항 노선을 운항하면서 한국에서도 캘거리와 록키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Alberta is calling, again!' 캠페인이 또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캘거리에서 록키산맥의 관문인 밴프까지는 차로 90분 정도 걸립니다.


그럼, 앨버타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하지만 추위를 아주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앨버타주는 겨울이 아주 혹독하고 길기 때문에 추위와 맞서야 하는 용기가 꼭 필요한 '덕목'이기 때문이죠. 제가 글을 쓰다가 생각난 것이 '추위가 곧 돈(?)을 벌어줄 수 있다'는 재미있는 사실입니다. 돈을 벌어주거나 돈을 아껴주는 요소에 추위도 포함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영하 30~40도까지 내려가는 놀라운 경험을 하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일 것 같습니다. 때때로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숨겨둔 포인트가 할 수 있을까요?





제가 본 앨버타주의 매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이외의 장점도 많지만요.


첫째, 합리적인 가격(Affordability)입니다.

저렴한 텍스가 앨버타주의 매력입니다. 앨버타주는 캐나다 전체 주중에서 유일하게 주세(Provance Tax)가 없는 주입니다. 또한 집을 살 때에도 취득세가 거의 없습니다. 더불어 앨버타주는 시간당 최저임금이 다른 주에 비해 높은 주입니다.


합리적인 주거비용 즉 살만한 집값과 렌트비를 들 수 있습니다.

앨버타주의 주요 대도시인 에드먼턴과 캘거리에서 타운하우스나 콘도 가격은 토론토나 밴쿠버보다 4분의 1밖에 되지 않아요. 즉 토론토나 밴쿠버 타운하우스나 콘도를 팔면 4개를 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에드먼턴의 새로 지어진 콘도의 평균 가격이 21만 달러 정도이다. 또한 렌트비도 이들 도시에 비해 훨씬 저렴하답니다.


둘째, 앨버타주는 록키산맥을 끼고 있어 자연환경이 수려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나 캠핑 등을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록키산맥에 있는 밴프나 자스퍼, 캔모어 등 중소도시를 여행하거나, 록키를 하이킹, 스킹, 캠핑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이 갖추어져 있어서 언제든지 1~3시간 사이로 가볍게 떠나기 좋습니다. 혹시 겨울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레이크 루이스 스키 리조트, 선샤인 빌리지 등을 아주 사랑하게 될 것임이 틀림없겠죠.


셋째, 일자리를 찾을 기회가 다양하고, 이에 더해 다른 주보다 경쟁력 있는 임금과 적은 페이롤 텍스가 또 다른 매력이다. 앨버타주의 세후 연간 평균소득은 7만 2천5백 달러입니다. accountant 평균 임금은 7만 9천7백 달러, nurse 평균 임금 9만 7천 달러, computer engineer 평균임금 11만 3천 달러, plumber 7만 4천 달러입니다.


최근 4년 동안 앨버타주 캘거리는 인구가 40만 명 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시도 계속 뉴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 캐나다인들이나 이민자들도 다른 주보다 저렴한 주거비, 높은 임금을 쫓아 이동하는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에드먼턴과 가까운 Leduc, spruce groove, St albert 등과 캘거리 위성도시라 할 수 있는 airdrie, cochrane, oktokis, canmore 등도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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