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디자인 연구소 - 단톡방에서 진행된 일일 브리핑 정리
이 내용은 UI 디자인 연구소 - 단톡방에서 진행된 일일 브리핑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전 시간에는 클라우드 플랫폼 중, AWS와 네이버 쪽을 들여다보았었습니다.
https://brunch.co.kr/@clay1987/176
그리고 이번에 들여다볼 클라우드 플랫폼은 구글입니다.
구글 역시도 반응형 웹으로 형태를 구성해두었고 글로벌 회사답게. 굉장히 쉽고, 가볍게 풀어내려고 노력한 점이 보입니다. 네이버나 aws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이렇게 많은 메뉴를 제공한다! 서비스많다!가 강조점이라면
구글의경우는 오히려 단계별로 나누고, 쾌적한 규격이 특징입니다. 게다가 가입 단계도 상당히 간단합니다. 구글 계정 .특히 플레이스토어와 연결이되있는 경우라면 결제정보까지 포함되어있는지라 네이버서비스와도 비견할정도로 가입이 쉽습니다.
https://cloud.google.com/free/docs/gcp-free-tier?authuser=2&hl=ko
또한 300달러의 무료크레딧이 주어지고. 이걸 사용하는 기간도 12개월로 네이버의경우 100달러 정도의 서비스를 반년정도 유지가능한데 반해. 가장 많은 금액을 제공하고있죠
구글은 개별 제품단위를 카테고리로 먼저 소개하고 해당 내용에대한 시각화를 진행 / 설명함으로써 개별 상세 제품들을 모두 설명해야할 필요를 줄였습니다
게다가 세부 제품들에대한 시각화나 , 정보정리도 잘 되어있는 편이라 내용을 보고 / 영업팀에 문의를 하거나. 직접 사용해보도록 유도하는 구조입니다.
카테고리가 사실상 3~4뎁스가 넘어가는 구조라 여기에대한 구글만의 해결책도. 눈여겨볼만합니다. 자세한내용은 나중에 다루겠지만. 굉장히 복잡한 구조를 간단하게 만들기위해. 세부 서비스와. 전체 서비스의 메뉴구조를 따로 과감하게 나누었습니다. 이 부분은 콘솔창에서 확인이가능한데요
최상단에 메뉴가 있는데. 우측에 '프로젝트명'이 사실 더 위계상으로 위쪽에있고.
'해당 프로젝트의' (1뎁스) / 홈. 개별메뉴 (2뎁스) 가 등장한 이후 여기에 다시 세부 메뉴가 있고 (3뎁스)
개별 메뉴로 들어가게되면 복잡한 구조를 단순화하기위해. 개별 메뉴가 2차메뉴에 배치되어있습니다.
여전히 전체메뉴에는 접속이 가능한. 특이한 구조입니다. 사실상 굉장히 복잡한 구조를 지원하기위한 - 한가지 방법인것인데. 모바일에서도 이구조를 거의 비슷하게 구현함으로써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 복잡한 화면을 모바일 화면에 담기위해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을지가 느껴지는군요...
제가 왜 굳이 - 기존에 UI 규격과 디자인은 네이버, 카카오쪽을 참조하시라고했는지가 사실 바로 여기와 연관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제 진행하게될. '마이크로소프트'의 엉망인 설계 / 디자인 ux에 대해 이야기를 할떄. 가장 비견되기도할거구요.
이번에 보실건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주어 클라우드 플랫폼입니다.
분명 Azure는 전체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에서 2위를 차지하는. 규모가 굉장히 큰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사용성만 따져서는, 추월당하는것도 시간문제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사실 규모로보면 절대 작은규모도 아닌데반해, MS 애주어의 UX는 정말 형편이 없습니다.
일단 azure쪽 클라우드 플랫폼은 윈도우 특유의 구조로. 서비스로는 2위이고, 잘나가고있지만 aws나 구글플랫폼에비해 한글화가 제대로 되어있지않은점. 그리고 윈도우 계열. 닷넷 프레임워크 기반인 경우를 제외하면
크게 선택할 필요가 없는 상태이기도합니다. 심지어 구글은 윈도우 쪽을 노리고. 아예 비교 / 사용성지원하니 우리쪽으로 와라. 하고 대놓고 떡밥을 뿌리고있는 형태죠
https://cloud.google.com/docs/compare/azure/?hl=ko
게다가 ms 특유의 불편함이. 계정 자체가 ms전용을 쓰는 경우도 흔치않은데다. 대부분 결제정보를 윈도우에 연결하는 경우는 많지않아서. 별도로 결제정보를 많이 넣어줘야한다는점. 너무 많은 단계를 거쳐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화면단계가 나뉘어서. UX부분에서는 거의 최악의 느낌입니다. 이런게 팝업 하나에서부터 실제 플로우에도 다 녹아나죠.
원하는 서비스로 넘어가는 단계하나하나에대한 설계가 너무 짜잘한 여러단계를 거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가입 / 사용해보면서 느낀게. ms는 절대로 설계할때 참조하지않을것.이라는 점이죠
서비스 메뉴나, 설명의경우는. aws의 열화판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될거같구요. 심지어 이 개별메뉴. 면적으로 누르고들어가는 구조가아니라정확히 저 개별텍스트 영역을 눌러야합니다. (파란 텍스트영역만 눌림. 면적처리 없음)
기술시각화는 - 메인 서비스에한해 잘되어있는 편에 속하지만
한글화가 제대로 이뤄져있지않은데. 그나마도 서비스 세부에들어와서는 아예 무시입니다.
또한 레이아웃이나, 디자인 단위로볼때도 4개의 회사 비교중에 - 가장 완성도가 낮은편에 속합니다.
글씨크기나, 각 영역별 요소크기만 봐도 얼마다 여기 디자이너들이 일을 안하는지가 느껴질정도에요
개별 요소의 비례가 엉망인데다. 규격자체의 압박 / 더 나은 구조로 사용자의문제해결을 돕지않는 설계덕분에
실제 내용이 엄청 안좋은건 아닌데도. 상대적으로 엉망이라고 느껴지는부분도 있긴합니다.
실제 사용메뉴의 경우도, 상황이 별로 다르진 않습니다. 위계정리가 좀 엉망이네요.
사실상 오늘은 클라우드 플랫폼. IT 기술과 업계 최전선에서 B2B 서비스로서 -가장 공을 들여야할 서비스를들여다봤습니다. 그리고 그게 어떤 기반을 갖고있고. 어떤 경쟁관게인지도 좀 살펴봤네요
1. IT업계는 단순 웹페이지 구축시장은 크게 줄어들고있는 반면 - B2C보다 B2B / 첨단기술 기반의 시장이 넓어지고있다.
2. 별도의 기술이나, 인프라를 클라우드화하고, 가상화하여 판매하는 것이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다.
3. 전 세계에는 여러 클라우드 플랫폼이 존재한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과 aws, ms의 azure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꼭 한번 들여다볼만한 서비스다.
4. 클라우드 플랫폼마다 시장점유율과 디자인 접근방식이 다른 상황이다. 그렇기에 설계 디자인. 두가지를 구분해서 들여다보아야한다.
5. 설계적 관점에서, 클라우드 플랫폼은 매우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보여주고, 제안하고, 구매가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져있다.
6. 대부분의 클라우드 플랫폼은 매우 복잡한 메뉴와 구성임에도 반응형 웹을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설계적으로 - 그 복잡한 구조를 어떤식으로 레이아웃을 설계했는지. 들여다보아야한다.
이번엔 상당히 복잡한 / 긴 내용을 다루게됐네요. 만약 본인이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해서 더 알고싶은 분이라면, 다음 링크를 참조해보세요!
http://www.itworld.co.kr/news/117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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