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기 유감, 쓰레기는 재활용이라도 하는데...

진실 왜곡, 돈의 노예, 함량 미달,  공공재, 사유화

일본 사회는 자정 능력(自淨能力)이 있다.

물론 모순이 없는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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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는 그 능력이 엄청 떨어진다.

넷플릭스 독점, 따끈따끈한 드라마가 또 떴다.

新聞記者, 영어로는 Journalist... 

드라마 배경은 일본이다. 

시의적절한 때에 나왔다.

볼만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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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직업이다.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보도를 하는

몇몇 진짜가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소위 한국 주류 언론의 기자들은

주로 유비 통신(流蜚通信)을

copy & paste 해서 퍼뜨린다.

때로는 삼류 소설을 기사라고 둔갑하여

자기 이름을 붙여 송고한다.

쪽팔린 줄도 모르고

부끄러운 짓을 하면서도 뻔뻔스럽다.

양심을 돈과 맞바꾸었다.

정론직필의 정조를 더럽혔다.

공공재를 사유화했다.

쓰레기는 메탄 가스를 생산한다.

쓰레기도 쓸모가 있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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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나오는 일본 기자는

탐사와 취재 활동을 열심히 한다.

허구를 다룬 이야기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아직 끝까지 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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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신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