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공평과 공정의 상징이다

글쓰기, 공정, 공평, 생각, 마음, 진실, 진리, 평안

by 브레인튜너

글 쓰는 이가 아름답다.




글쓰기는 공평하다.

글 쓰는 데 자격과 자질이 필수는 아니다.

쓰고 싶은 마음이 있고 쓰기만 하면 된다.

형편없는 글이라는 건 없다.

그러니 그냥 쓰면 된다.

공평하기 그지없다.


글쓰기는 공정하다.

좋은 글은 널리 읽힌다.

나쁜 글은 읽지 않는다.

글은 양심을 반영한다.

프레임을 씌운 글은 상황적이다.

비난과 증오뿐, 생명력이 없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치고

못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퍼주는 걸 좋아하고 나누고 싶어 한다.

보편적으로 중용(中庸)의 길을 추구한다.

중용이 정의(正義)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꽃이다.

꽃은 유익한 생물이다.

종종 독(毒)을 품은 꽃도 있다.

독 같은 인간도 있다.

하지만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독을 본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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