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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 철쭉, 4월, 진달래과, 독
철쭉은 봄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다.
몇 년 만에 맡은 라일락 향인지...
마치 얼굴을 씻고
물기를 떨궈낸 후 느끼는
비누 향기처럼 상쾌했다.
누가 그랬더라...
남자가 꽃을 감상하면
나이가 드는 거라고.
나이테가 하나 더 는다고 해서
서럽거나 아쉬울 건 없다.
인생을 관조하는
맛이 더 깊어지니
즐겁고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생긴 거다.
지구별에 사는 50대 아저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