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8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브레인튜너
Aug 24. 2023
무념무상의 인생
제자백가, 공자, 맹자, 노자, 장자, 순자, 한비자, 손자
'복세편살: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어느 개그맨이 개그프로에서 한 말이다.
나이 오십이면 知天命이라고 하는데, 진짜 그러한가?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욕심이 더 생기고 하고 싶은 일이 더 많아진다. 그렇다고 老慾을 부린다는 뜻은 아니다. 노욕은 老妄의 징조이니 주의해야 한다.
오랜만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아침이다. 상념을 떨치고 장자를 듣는다. 虛舟에 몸을 맡기고 흘러가는 대로 산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처럼 살다 가는 게 인생이 아니던가. 一葉片舟와 다를 바 없는 한평생이다. 홍콩 무협 영화 제목 笑傲江湖처럼 그냥 그렇게 산다.
- 윌라 오십에 읽는 莊子를 들으면서
#오십에읽는장자
#장자
#莊周
#소오강호
#笑傲江湖
keyword
장자
한비자
인생
브레인튜너
소속
브레인튜닝연구소
직업
출간작가
렛유인 한권으로 끝내는 전공·직무 면접 2차전지 이론편
저자
지구별에 사는 50대 아저씨입니다.
구독자
222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마음이 사특邪慝하면 안 된다
어설프고 어수룩한 사람은 되지 말자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