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 올리는 네 번째 감사 그림일기.
오늘은 내 방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을 그렸다. 바깥에 심긴 감나무는 이제 17년 정도 나이를 먹었다. 여름이 되며 잎사귀가 날로 무성해진다. 느리게 자라는가 싶더니 어느새 아파트 4층 높이로 자라난 감나무처럼 내 안의 감사하는 힘도 그렇게 자라길 바란다.
날마다 올리지는 못하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감사하는 습관을 만들려고 한다. 그렇게 백 번을 한다면 뭔가가 조금이라도 달라져 있지 않을까? 어쨌건 지금과는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 더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지. 그러한 생각을 하며 내가 좋아하는 초록색으로 나뭇잎을 칠했다.
작심삼장을 넘겼음에 감사합니다.
나만의 정원st 감성이 있는 창문 밖 풍경에 감사합니다.
그림을 그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