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매부터 건강 관리까지 착한 지방 10가지 *
1.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을 구성하는 지방산은, 다른 식물이나 동물에 들어 있는 지방산보다 훨씬 길이가 짧은 중쇄지방산이다.
즉, 몸에 빨리 흡수가 되고, 그만큼 에너지로 빨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체지방으로 쌓이기보다는 에너지로 사용되는 것.
적당량의 코코넛 오일을 즐기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심장이나 혈관에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2. 아보카도
멕시코가 원산지인 아보카도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과일이자 착한 지방을 가진 식품이다.
아보카도에 들어 있는 지방은 몸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동맥 경화를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올레산, 리놀산, 리놀렌산의 불포화지방산이 피부를 재생시켜 주고, 암을 예방해주고 인지능력을 향상시켜주는 등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작용을 한다.
3. 연어
연어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성장기의 아이들과 성인들의 뇌를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단백질이 풍부하고 오메가3가 다량 함유돼 있어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다.
오메가3은 호르몬을 조절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며, 스테이크나 샐러드로 먹으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다.
4. 인도식 버터
일반 버터는 중성 지방을 축적시키고 살을 찌우는 식품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멀리하고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인도식 버터인 기 버터의 경우 무염 버터이기 때문에 나트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유당이 제거된 순수 건강 지방이 포함되어 근육량은 유지하면서 살은 찌지 않게 해준다.
5.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이 다이어트와 미용,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올리브오일의 식물성 지방은 생화학적 효소 반응을 유도해 체내 지방들이 연소하는 것을 도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그냥 먹는 것보다 당근, 사과를 넣어 만든 샐러드에 드레싱으로 뿌려 먹는 것이 좋다.
6. 아마씨 오일
아마씨로 만든 오일은 오메가3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아토피 피부에도 효과가 좋은 식품군이라서 슈퍼푸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식품. 뿐만 아니라 식이 섬유소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고,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7. 마카다미아
마카다미아 견과류는 단일 불포화지방 함량이 높고 오메가6과 오메가3 지방산이 최적의 비율인 2:1로 포함되어 있다. 즉,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데 효과적인 식품이다.
성장발달, 뇌세포의 활동 및 성장 촉진,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 골다공증 완화, 치매 예방, 눈 피로 감소 등의 효과도 있다. 하지만 마카다미아는 100g 당 695kcal로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하루에 15개 정도만 먹는 게 적당하다.
8. 아몬드
아몬드는 포만감이 매우 높아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의 간식으로 애용되는 음식이다. 포만감뿐 아니라 아몬드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비타민 E가 풍부해 다이어트뿐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철분과 칼슘도 풍부해 건강에 두루 좋다.
9. 계란 노른자
계란 노른자의 지방은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주요 구성 성분이기 때문에 치매 예방과 아이들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며, 레시틴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 심장병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축적을 일으킬 수 있으니 과잉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10. 피넛 버터
피넛 버터는 100g당 145kcal로 고칼로리 식품에 해당하지만, 적당량을 먹으면 건강에 좋다. 피넛 버터에는 포만감을 높여주는 단일불포화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설탕 함량이 비교적 낮은 것을 구입하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오메가3과 오메가9 성분이 내장 지방을 감소시키고, 레스베타롤이 황산화 작용을 해준다. 이외에 노화를 방지해주고, 혈당을 낮추어주고, 피로 회복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