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섬

#클레멘타인 솔직에세이

by 클레멘타인

저 마다에게는 혼자만의 섬이 있다.

자연 그대로 아무런 가식이 없는 휴식의 섬

나 이외에 아무도 없고 아무도 찾을 수 없는 섬


그 섬의 크기가 클수록 고립되는 섬

아무도 찾아오지 못하는 외딴섬


그곳에 누군가 초대할 수 없다면 자신이 나와야 한다. 혼자만 숨 쉬는 외딴섬은 편한만큼 고립되기 쉽기 때문이다. 당신만을 위한 자리가 크면 클 수록 빠져나오기 힘들다.


당신의 섬의 크기가 너무 크지 않았으면 한다.

당신의 외로움의 크기가 너무 커지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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