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재비

#클레멘타인 솔직에세이

by 클레멘타인

욕심은 많은 데 생각보다 금방 배가 불러올 때가 있다. 양손 가득히 장을 보고 끙끙끙 집으로 왔건만, 몇 입 먹지도 못하고 배가 불뚝인다.


그러면 괜한 아쉬움에 이것저것 죄 뜯어 한 입씩 먹는다. 참 짠하다. 배는 작고 먹고 싶은 거 많은 욕구불만녀는 오늘도 잡식 중이다.


진득함없이 간만 보는 인생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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