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클레멘타인 Dec 14. 2017

88. 외로움이 찌던 날

#바다를사랑한클레멘타인



겨울은 유독 외로움이 찌기 쉬운 계절입니다.

괜찮다고 부단히 스스로를 다독이려다 오히려 더 슬퍼지기 쉬운 날들입니다.


정확한 방법은 모르겠으나 그저 드러내고 울었으면 좋겠습니다. 당당히 속내를 뒤집어 찐 외로움을 탈탈 털어내면 좋겠습니다.



자이언티 눈 snow 이문세



매거진의 이전글 87. 분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