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식
외로워도 시끄러운
by
조현두
Aug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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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그
마음
가을 은행나무마냥
그 잎을 떨어뜨리니
그대 외로움에 푸욱 잠겨
허우적대다 질식한다
바짝 말라버린
낙엽들이 밟으면
어지럽게 소리치니
숨을 꾸욱 참고 지나도
이 마음 소란하기만
조용히 있고 싶어서 훌쩍 떠난다 한들. 시끄러운 생각과 마음은 사람을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혼자 되면, 그 생각이란 것이 더 크게 느껴지기만 하는게 보통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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