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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에 남겨진 단문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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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두
Nov 4. 2020
그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만나고 싶지 않다. 사랑하고자 하는 일이다. 그래서 이별 해야하는 때가 있다. 사랑하기 위해서 하는 이별이다. 외로움을 채우는 존재는 사랑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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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외로움
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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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두
쓰는 사람. 마음을 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이야기 듣는 일을 하면서 마음을 일렁이는 일상과 작은 생각을 소분합니다. 많은 것들에 미안해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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