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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에 남겨진 단문들
108
by
조현두
Dec 18. 2020
너무 멀리 가진 말고, 너무 가까이는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너무 어중간하면 나도 모르게 긴장해서 그런지 쑥쓰럽다 못해 뜨거워져버린다. 너란 돋보기와 친해지는 방법은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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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
긴장
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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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두
쓰는 사람. 마음을 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이야기 듣는 일을 하면서 마음을 일렁이는 일상과 작은 생각을 소분합니다. 많은 것들에 미안해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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