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by 조현두

막히지 않는 도로는 낯설다. 붐비던 출근길이 한산하면 잿빛하늘은 유달리 창백하게 느껴진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에도 살아가는게 사람의 운명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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