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
by
조현두
Apr 6. 2021
어릴 적엔 이별은, 사랑만 남겨두고 그리움만 가져가는 일이라 생각했다. 나이의 앞자리가 3으로 바뀌며 알게 된 건, 어쩌면 이별하고 가져간다고 생각하던 그리움도 역시 사랑일지 모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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