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
by
조현두
May 24. 2021
오늘 매 순간 행복하기. 그는 그 방법을 배우기는 쉽지 않지만 자신이 아는 한가지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바로 침묵을 익숙하게 여기고 친하게 지내라. 그리 단호하게 말하던 늙은 교수의 말이 문득 떠오른다. 여기 한모금 마신 따뜻한 커피에서 묘하게 퍼지는 향에도, 조금 그 지혜로운 손끝이 닿은 것처럼 느껴진다. 커피향이 참 조용하다. 조금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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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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