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말

#478

by 조현두

산바람 따스한 전망대에 올라서 본

야경

그 반짝임 중 하나를 갖겠다는

다짐


남은 것은 내 손안에 작은 불빛 뿐

빈말들 빈곤이 싫어 허망하게 떠나갔다

매거진의 이전글하얀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