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고령자를 위한을 위한) 이라는 키워드는 지우고 맛있는 HMR을 만드는데 다만 씹기 편하고 먹어도 속이 편한 식품을 개발하는 곳을 찾을 수 있길. -- 배경 -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이미 800만명을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음. - 일본 또한 우리나라 보다 10년이상 먼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었고 이미 고령친화식품 시장 성장세 두드러지고 있음. - 일본의 케어푸드 시장은 2017 1.5조원대 규모. 한국 또한 비슷한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고령친화식품(케어푸드) HMR의 필요. - 고령자는 씹는 힘이나 음식을 삼키는 힘이 쇠약해져 섭식, 연하기능 장애(삼키기 장애)가 일어나기 쉬움. 따라서 식욕을 잃거나 음식을 기도로 잘못 넘기는 등 건강,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 특히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고령자 폐렴의 경우 오연성 폐렴(음식을 잘못 삼켜 발생하는 폐렴) 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간병 대상자가 음식을 씹고 삼키기 쉬운 간병식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임. - 노령인구 뿐만아니라 치과치료, 교정치료, 발치 등 각종 이유로 음식을 씹기 곤란한 사람들도 잠제 수요층이 될 수 있을 것.
현황 - 우리나라에서는 케어푸드 막 시작하는 단계로 보임. - 기존의 노인을 위한 식품은 젤리, 죽,두유,노인분유등에 국한되었으나 2019년 CJ,아워홈,현대그린푸드 등에서 초 부터 다만 조금 더 부드러운 버전의 불고기, 덮밥, 강된장 비빔밥 등의 HMR을 출시하기 시작했음.
시사점 - 노인들을 위한 효도폰 실패, 헤인즈의 노인용 통조림 실패한 이유로 노인들도 본인들이 노인인 것을 인정하는 것에 굴욕감을 느끼기도함. 즉 젊은이가 타는 차는 노인에게 팔수 있어도 노인이 타는 차는 젊은이에게 판매할 수 없음. - 고령친화식품이라고 해서 수요층이 간병 대상자로 한정되지 않도록 일반 수요층도 위화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