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콰이어 캐피털의 위엄
기업가들이 펀드레이징을 할 때 VC들이 왜 그들의 회사에 투자하는 것을 관심 있어하는지에 대해 면밀히 이해해야 함.
소위 말해 유니콘 헌터들을 고를 때도 그들이 해당 기업에 투자하게 된 동기와 투자수익률(Financial results)을 확인해야 함.
예를 들어 VC가 이미 수조 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성공적인 기업에 기업에 $10M - $25M를 투자하고 0.5% 이하의 지분을 취득하고 , 웹사이트에 바로 유니콘 로고를 기재한다면? (빼박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은 것으로 보임)
드래곤은 쉽게 말해 단순히 기업가치 $1B이 아니라 펀드 전체를 보전해주는 수익률을 올리게 하는 기업을 지칭함. (A dragon is a company that returns an entire fund — a “fund maker.” VCs can have dragons in their portfolios just as LPs can have dragons in their portfolios. )
드래곤은 일반적으로 유니콘보다 4배 드물며 (rare) late stage에 살 수 없는데, 왜냐하면 뒷단에는 더 이상 우리 펀드의 대부분을 보전해줄 upside가 더 이상 남아있지 않기 때문임. → You have to find dragons when they are young, but you can buy into a unicorn at any time.
그러나 이를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왜냐하면 대부분의 투자자는 그들의 수익정보를 공개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임.
드래곤들의 수를 찾아보기 위해 2004 ~2014년 까지 $1B이상의 가치로 엑싯(IPO or M&A)한 기업들을 조사해보았는데. 10년 동안 62개의 유니콘(VC 지원을 받은)이 탄생했고 이들에 투자한 투자자수는 451개이며 전통적인 VC 투자는 339개임.
62개의 유니콘 중 단 17개 기업만 VC들에게 드래곤인 기업이 되었고, 어쩌면 대부분의 유니콘들은 드래곤이 아니었으며,
10년간 399개의 유니콘에 투자한 펀드 중 21개의 VC펀드만이 드래곤에 투자할 수 있었음. 이는 약 7%에 불과함.(세콰이어, 그레이록, 유니온의 위엄)
Sequoia Capital with seven dragon investments (WhatsApp, FireEye, Palo Alto Networks, ServiceNow, LinkedIn, YouTube, Google)
Greylock Partners with four (LinkedIn, Workday, Palo Alto Networks and Facebook)
Union Square Ventures with three (Twitter, Tumblr, Zy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