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하다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은 없다.
소중한 관계는,
언제나 사소한 일로 어긋나 버린다.
분명 좋았던 때도 있었는데,
왜 이렇게 어긋나 버린 걸까.
돌아가기엔 너무나 멀리 와버린 것 같고,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것만 같다.
우리는 이대로 끝인 걸까.
너와의 좋았던 기억도, 나빴던 기억도
나에게 지금 이렇게 소중하고 선명한데.
후회하고 있다면,
더 늦기 전에 돌아가면 된다.
심호흡 한 번 하고,
용기 내어 되돌아가면 되는 것이다.
간절한 마음으로 달려가면,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
돌이킬 수 없는 관계는 없다.
온 마음을 다해 간절히 원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