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날씨의아이

사랑이 세상보다 중요할때

희생해야될것이너무나많습니다

인류애애국심공동체가족등등등

이들의중요성에비해개인의삶은

희생해야되고중요치않다고하죠

하지만그렇게사는게진리일까요

때론사랑이세계보다중요합니다

때론개인의삶도아주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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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애니메이션에는 독특한 장르가 있다. 2000년대 전후반 세기말과 일본경제의 문제로 태어난 세카이계란 장르이다. 주로 SF물이고 중 고등학생들이 어떤 이유로 어른들을 대신하여 인류의 미래를 책임지는 이야기이다. 기존의 SF는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선택 받은 인간는 마땅히 지구와 그들을 위해서 희생을 해야 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엔딩이 이루어지지만 세카이계의 작품은 자신을 위해 그리고 희생은 희생이지만 인류가 아닌 자기의 연인을 위하여 인류나 지구를 포기한다.


이런 세카이계의 대표적인 작품이 에반게리온이고 그 뒤를 이어서 아키라, 최종병기 그녀, 아리아의 UFO등등의 작품으로 이어진다. 신카이마코토의 신작 날씨의 아이도 이와 비슷한 구조를 지닌다.


인류 문명의 발생이후 개인은 늘 집단을 위해 희생을 강요받는 역사를 살아왔다.

거국적으로 보면 인류애, 애국심이 있어 국가간의 전쟁이 발생되면 우리는 그 전쟁의 정당성과 정치적 이유와 상관없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야되고 SF의 장르로 넘어오면 외계인에 맞서서 지구를 위해 개인의 삶이 포기되는 것이 당연한 논리로 귀결된다. 미시적으로 보면 가족을 위해서 희생을 하거나 집단을 위해서 희생을 하는것도 미덕으로 여겨진다. 여기서 개인의 삶과 행복은 매몰되고 무시된다.

종교도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많은 철학서들이 개인의 삶과 인간의 자유 의지를 부르짓지만 집단을 위해 희생하는 것은 당연시 된다.


하지만 정말 그런것일까.

날씨의 아이는

사랑을 그린 애니메이션이지만

개인과 국가라는 철학을 이야기 한다.


내가 죽으면 이 세상은 끝이다.

그리고 사랑은 정말 위대하다.

세상과 바꾸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을 다시 해보고 싶다.

쿵탁 쿵탁


2019년 11월 클린트푸, 대중문화 검시관,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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