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명광 Nov 18. 2021

시장의 불확실성을 마주하는 방법

패션포스트_시장탐구생활 조명광

요즘 조금 바쁘다 보니 연재 주기가 들쭉 날쭉입니다. 이번 패션포스트에는 <불확실성 시대를 마주히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즐감하세요~


요즘 시장의 가장 큰 이슈 중의 하나는 요소수다. 디젤 차량을 한 번도 운행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요소수가 뭐길래 이렇게 난리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요소수는 디젤 차량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정화시키기 위한 SCR(Selective Catalyst Reduction, 선택적 촉매 감소기술)에 사용되는데 배기가스가 통과하는 곳에 요소수를 분사하면 질소산화물이 물과 질소로 바뀐다.

 

이 장치가 필요한 이유는 일산화탄소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유럽연합이 시행하는 경유차 배출가스 기준 유로6가 2014년에 도입되면서 요소수 사용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일반 승용차 운전자들에게도 문제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물류시스템 내에 있는 많은 차량들이 디젤차량이라는 것이다.

 

디젤 화물차들이 멈추면 물류대란이 일어나고 시장은 필요한 상품을 제때에 공급받지 못하면 생산을 제대로 못하고 생산이 멈추면 물가가 오르고 소비심리가 타격을 받고 경기회복이나 성장에 영향을 주게 된다.

 

요소수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은 이미 쉽지 않다. 기후변화에 대한 정책으로 차량에서 요소수를 사용하지 않게 하는데 비용이 더 들어가고 당연히 대기오염에 치명적이 될 수밖에 없다.

 

여기서 또 문제는 요소수의 원료 요소가 중국에만 의존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참으로 가깝고 국내 공급체계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리스크도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1. 시장의 불확실성이 과거보다 더욱 높아진 이유


(1)글로벌 마켓으로 인해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너무 많다.


전문은 아래에서 봐주세요. 고맙습니다~

http://www.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fsp36&wr_id=21


작가의 이전글 선점과 독점 그리고 데이터의 산출물 '플랫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